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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단에 단기 수여...“기량 마음껏 펼치길”

08/09/2026 18:30
원고 편집: 진옥순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8일 오전 가오슝 국가운동훈련센터를 방문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단에 국기와 단기를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 사진: 총통부 제공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8일 오전 가오슝 국가운동훈련센터를 방문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단에 국기와 단기를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 사진: 총통부 제공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오늘(8일) 오전 가오슝 국가운동훈련센터를 방문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단에 국기와 단기를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타이완은 34개 종목, 총 48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국가운동훈련센터는 8일 라이 총통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단 단기수여식을 개최했다. 

라이 총통은 치사에서 전 국민을 대표해 선수, 코치, 지원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 여러분이 최전선에서 국가대표로서 기량을 펼치는 동안, 정부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양(李洋) 운동부 장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리 장관이 선수 출신이자 올림픽 금메달 2회 수상자로서 선수들에게 필요한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리 장관의 지휘 아래 운동부와 국가운동훈련센터, 관련 기관들은 훈련, 영양, 교통, 재활, 의료 등 나고야 아시안게임 후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 총통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아이치현 나고야와 도요하시에 지원 거점을, 도쿄에 위성 거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표단 본부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53명으로 늘리고, 거점 지원 인력과 의료진, 재활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인력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선수 지원에 대한 운동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운동부와 지원팀에 격려를 보냈다. 

이번 대회 참가 목표와 관련해 라이 총통은 “특정 메달 수 목표를 정하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수들이 매일 반복되는 훈련과 부상, 슬럼프, 좌절을 극복하고 국제 무대에 선 만큼, 기회를 잡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라며 정부는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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