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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타이완팀 한국과 9월21일 첫 경기

16/09/2026 18:20
원고 편집: jennifer pai
2026아시안게임 중화타이베이 타이완 야구대표팀 감독 탕덩카이(湯登凱, 앞)는 타이완-한국 경기에 대한 언급에서 ‘이번의 한국 선수 구성은 사실상 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우리는 그러한 강한 상대를 존중한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사
2026아시안게임 중화타이베이 타이완 야구대표팀 감독 탕덩카이(湯登凱, 앞)는 타이완-한국 경기에 대한 언급에서 ‘이번의 한국 선수 구성은 사실상 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우리는 그러한 강한 상대를 존중한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사

오는 9월19일(토)부터 10월4일(일)까지 일본 아이치ㆍ나고야에서 2026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중화타이베이팀이 참가하는 종목 가운데 국구(國球) 또는 국기(國技)로까지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 타이완의 국민 스포츠 ‘야구’는 첫 경기부터 이미 4연패의 혁혁한 성적을 자랑하는 한국팀과 9월21일(월) 저녁 남자B조에서 대결하게 된다.

타이완 야구대표팀 감독 탕덩카이(湯登凱)는 곧 있을 타이완-한국 경기에 대한 언급에서 ‘이번의 한국 선수 구성은 사실상 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우리는 그러한 강한 상대를 존중한다’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구는 종이 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기를 치러봐야 진정한 전력을 알 수 있다’며, 경기의 결과가 이후 슈퍼라운드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6 아시안게임 타이완 야구팀은 주로 아마추어 선수들을 중심으로 하되 프로 선수와 해외파 선수들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이번 대표팀에는 해외파 투수 린위민(林昱珉, 원주민족, 현 미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너리그(MiLB) 투수), 왕옌청(王彥程, 원주민족, 현 한국 KBO 이글스 투수), 판원후이(潘文輝, 현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너리그(MiLB) 투수)가 주축으로 나서며, 현재 소속팀이 없는 류즈룽(劉致榮, 전 미국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MiLB) 투수)도 합류했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양보샹(陽柏翔, 원주민족, 현 일본 Tohoku Rakuten Golden Eagles 내야수)은 내야 수비를 보강하며 유격수 수비를 맡을 예정이다. 중화프로야구(CPBL)에서는 웨이취안 드래건스(味全龍)의 류지훙(劉基鴻), 중신 브라더스(中信兄弟)의 황웨이성(黃韋盛), 라쿠텐 몽키스(樂天桃猿)의 천천웨이(陳晨威), 유니 라이온스(統一獅)의 주자언(朱迦恩)과 장샹(張翔, 원주민족)이 힘을 보탠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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