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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여NTD규모 35㎜ 대공포 훈련용 탄약 조달사업 독일 방산업자 낙찰

16/09/2026 18:21
원고 편집: jennifer pai
(2026.01.28.)자료사진중화민국 국군은 NTD 16억8천만 달러(한화 약 723억4천만 원, 2026.09.16.환율 기준) 예산으로 독일산 35㎜ 대공포 훈련용 탄약 구매를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1월28일 중화민국 공군이 자이(嘉義)에서 언론들에게 공개한 '톈빙(天兵) 방공시스템' 35㎜ 대공포이다. -사진: Rti
(2026.01.28.)자료사진중화민국 국군은 NTD 16억8천만 달러(한화 약 723억4천만 원, 2026.09.16.환율 기준) 예산으로 독일산 35㎜ 대공포 훈련용 탄약 구매를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1월28일 중화민국 공군이 자이(嘉義)에서 언론들에게 공개한 '톈빙(天兵) 방공시스템' 35㎜ 대공포이다. -사진: Rti

중화민국 국군은 NTD 16억8천만 달러(한화 약 723억4천만 원, 2026.09.16.환율 기준) 예산으로 독일산 35㎜ 대공포 훈련용 탄약 구매를 확정했다.

정부 전자조달망 공고에 따르면 국방부는 어제(9/15) NTD16억 여 달러 규모의 ‘훈련용 탄약’ 조달 사업을 낙찰시켰으며, 낙찰된 업체는 현재 중화민국 국군이 운용 중인 방공포 체계 ‘톈빙(천병天兵) 시스템’의 제조사인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이다. 이에 따라 ‘톈빙 시스템’에 포함되어 40년 넘게 운용된 35㎜ 대공포 역시 계속 작전 수명을 연장할 것이라는 게 간접적으로 확인되었다.

‘톈빙 시스템’은 장기간 운용돼 온 만큼 중화민국 공군은 당초 국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NASAMS)을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퇴역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었으나, 이번에 국방부가 다시 35㎜ 대공포 훈련탄을 구매하면서,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 국방전략자원연구소장 수즈윈(蘇紫雲)은 ‘이러한 움직임이 현대전 양상의 변화와 무인체계의 부상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수 소장은 ‘드론이나 저고도 표적을 요격할 때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요격 밀도도 미사일보다 높일 수 있다’며 ‘드론의 군집 공격에 대응할 경우 이와 같은 대공포 체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미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그는 35㎜ 대공포가 등장한 지 오래되었지만, 이 같은 ‘포신형 무기’로 발사해 방공 장벽을 형성할 수 있는 탄약은 현재 드론의 포화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공통된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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