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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이완의 PIF 참여 지지’, 林 외교,’지역 발전 수요에 공동 대응’

16/09/2026 18:26
원고 편집: jennifer pai
중화민국 외교장관 린자룽(林佳龍)은 우방국 팔라우를 방문하여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 참석했다.-사진: 린자룽林佳龍 페이스북 캡쳐
중화민국 외교장관 린자룽(林佳龍)은 우방국 팔라우를 방문하여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 참석했다.-사진: 린자룽林佳龍 페이스북 캡쳐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타이완의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지속 참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가운데, 중화민국 외교장관 린자룽(林佳龍)은 오늘(9/16) 미국 국무부가 타이완을 지지하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 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태평양 지역의 발전 수요에 공동 대응해 역내 및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의 호주·뉴질랜드 및 태평양도서국 담당 부차관보 매트 머리(Matt Murray)는 최근 국무부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미국 측의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 참석 성과를 설명하면서 타이완·미국을 비롯한 여러 가치 공유 국가들이 태평양도서국포럼 회원국 전체가 신뢰할 수 있는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온 노력을 특별히 언급했다.

머리 부차관보는 언론의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은 타이완이 ‘태평양도서국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재차 밝혔다. 또한 중국이 역내 국가들에 타이완과의 단교를 압박하고, 타이완과의 양자 관계를 축소하도록 압력을 가하며, 타이완의 포럼 참여를 반대하는 등 악의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도 미국은 반대와 우려를 표명했다.

린자룽 외교장관은 미국의 확고한 지지 입장 재확인에 환영하며, 앞으로 팔라우 등 제3국에서 미국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해 태평양 지역 발전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역내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 대변인 샤오광웨이(蕭光偉)는 ‘중화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태평양의 방식(Pacific Way)’ 정신에 입각하여 ‘(PIF)발전 파트너’ 신분으로 기존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외교를 추진하고 ‘영방(榮邦) 프로젝트’를 이행해 PIF 및 회원국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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