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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개국 95주년, 차이 총통 ‘타이완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대외 전파해주길’ 당부

20/09/2023 18:30
원고 편집: jennifer pai
타이완의 소리 Rti 개국 95주년 축하행사가 9월19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거행되었다. -사진: CNA
타이완의 소리 Rti 개국 95주년 축하행사가 9월19일 저녁 타이베이에서 거행되었다. -사진: CNA

중화민국의 국제방송이자 국가방송인 재단법인 중앙광파전대(中央廣播電台) 약칭 Rti는 올해로 개국 95주년을 맞았다. 방송사 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어젯밤(9/19) 타이베이에서 행사를 거행하여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유시쿤(游錫堃) 입법원장 등 정부 고위층과 외교사절단 단장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대사 및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축사에서 ‘Rti는 타이완인이 그동안 민주와 자유를 위해 분투하고 견지해온 과정을 지켜보았고, 타이완과 이 세계를 연결시켜 주었다’며 ‘앞으로도 Rti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타이완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며 오늘의 새로운 이정표에서 앞을 향해 큰걸음을 내딛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통은 ‘Rti는 민주주의를 선양하는 임무를 책임지고 타이완이 국제무대로 향하는 역정을 기록해 오면서 시종일관 맡은 바 자리에서 타이완의 소리를 전파해왔고, 타이완을 전세계의 벗님들과 연결시켜 줬다’고 치하했다.

차이 총통은, Rti가 개국 95주년을 맞아 타이완과 태국에서 포럼을 통해 권위주의와 가짜뉴스 대응책 등 의제를 놓고 토론하면서 타이완의 경험을 국제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교류하고 공유하는 데 기여하였고 아울러 올해 ‘세계 라디오의 날’의 주제 ‘라디오와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Rti의 노력에 치하하며, 라디오는 국경이 없는 역량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타이완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싶은 염원도 전달해 주고 있는 점에 긍정했다.

중화민국 주재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대사 안드레아 보우만(Andrea Bowman)은 외교사절단을 대표한 축사에서 Rti가 ‘라디오와 평화’를 정착하는 방면에서는 모범이 되어줬으며, Rti는 타이완이 세계 무대로 향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전달하는 최고의 팀워크라고 말했다.

Rti 회장 겸 사장 라이슈루(賴秀如)는 Rti는 20개 언어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방송하는 타이완의 공공매체로, 국제상에서도 여러 주요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것 외에도 특히 동남아 국가들이 타이완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기도 하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래 Rti는 우크라이나언어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 청취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Rti는 앞으로도 바른 정보와 타이완의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전 세계를 향해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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