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은 세계 지구의 날이다. 중화민국 환경부와 환경단체 및 각 지방정부에서는 올해의 주제 ‘지구 vs.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에 맞춰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데에는 국민 모두 스스로 앞장선다는 취지로 각종 행사를 펼쳐 나간다.
환경부 쉐푸성(薛富盛) 장관은 21일 타이베이시 다안(大安)삼림공원에서 열린 ‘2024 지구의 날 플라스틱 감량에 내가 동참한다 x 채식 무흔 가정의 날’ 이벤트에서 ‘플라스틱 제한 법규의 시행으로 시민들의 생활습관에도 변화가 생겨 각자 스스로 가방, 음료수 용기, 취식용 도구 등을 소지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식기와 도구를 줄어나가는 데 앞장섰다’며, 그래서 ‘2002년도 타이완에서 매년 200억 개의 플라스틱 쇼핑백을 소모했던 것이 지금은 반수로 줄었다’며 환경에 유해한 플라스틱과 일회용 도구들을 줄여온 성과를 발표했다.
환경부와 각 지방정부의 환경 주무기관 및 환경교육시설에서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묶어 ‘환경의 달’ 행사를 이어가며 플라스틱 감량 홍보 교육 활동을 펼친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