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컴퓨터 사이버위기 처리 및 조정 센터(TWCERT/CC, Taiwan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Coordination Center)’ 주최의 ‘타이완 정보보안 통보 및 대응 연례총회’가 오늘(22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가운데, 췌허밍(闕河鳴) 디지털발전부 차장은 개막식에서 타이완의 디지털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국가안전회의는 국가급 정보보안대응센터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췌 차장은 ‘정보보안관리법’ 대상이 아닌 민간기업의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발전부는 올해 초 TWCERT/CC의 운영을 국가정보보안연구원에 위탁했고, 현재 약 1,700개의 기업이 TWCERT/CC에 가입해 24시간의 정보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심각한 사이버공격에 맞서 디지털발전부와 국가정보보안연구원은 지난 2년간 많은 심혈을 기울여 정부 사이트와 정보 시스템의 회복탄력성 강화와 정보보안관리법의 개정을 적극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췌 차장은 타이완의 국가경쟁력이 TSMC 등 기업에서 비롯되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의 정보보안 강화는 정부 못지않게 중요하고, 특히 많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시스템은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TWCERT/CC에 가입해 타이완 전체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가안전회의도 국가보안 차원에서 정보보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급 정보보안대응센터의 설립을 예고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정보보안 연례총회에는 TSMC, 폭스콘, 에이수스, 사이크래프트(CyCraft), 융펑(永豐) 은행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