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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경제차관 타이완 방문… 레이저 분야 양해각서 체결

21/02/2023 18:31
원고 편집: 진옥순
제2차 타이완-리투아니아 차관급 경제대화회의가 20일 경제부에서 열렸다. – 사진: 경제부 제공
제2차 타이완-리투아니아 차관급 경제대화회의가 20일 경제부에서 열렸다. – 사진: 경제부 제공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정무차관 카롤리스 제마티스(Karolis Žemaitis)가 20일 타이완과 레이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2차 타이완-리투아니아 차관급 경제대화회의가 20일 경제부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천정치(陳正祺) 중화민국 경제차관과 카롤리스 제마티스 리투아니아 경제차관이 공동 사회를 맡았고, 쌍방 대표들은 공급사슬 다각화,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등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 외에 협력 방향 조율을 위한 경제 정책 대화도 진행했다.

경제대화회의가 끝난 후 쌍방은 양국 간 레이저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왕메이화(王美花) 중화민국 경제부장은 치사에서 타이완-리투아니아 간의 산업 협력이 이미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에 체결하게 된 레이저 분야 양해각서는 양국 하이테크 산업에 중요한 상업기회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천정치 경제차관은 타이완과 리투아니아가 반도체, 레이저, 스타트업 등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었다며,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갈등 등 다양한 요소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은 리투아니아와 같은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과 협력을 지속하여 민주적 공급사슬의 탄력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제부는 타이완과 리투아니아는 협력 양해각서 3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3개 양해각서는 각각 공업기술연구원과 리투아니아 레이저 협회가 차세대 레이저 기술 협력을 위해 체결하는‘극초단 레이저 연구개발 센터’ 양해각서와 리투아니아 공업가 연합회가 양국 업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중화민국 공상업 협진회, 중화민국 전국공업총회와 체결하는 양해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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