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국방부는 장병들의 실전화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온 ‘사격 실전화’ 훈련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육군 각 부대에서는 실전 사격 훈련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격 규칙에 따르면 사수는 105초 이내에 엎드리고, 무릎 꿇고, 서 있는 자세에서 세 가지 유형의 표적에 소총 탄환 36발 쏘는 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육군 6군단 21포병 5대대의 탕위푸(唐宇賦) 상사는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며 사격하는 속사격 훈련은 심폐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 통신사(國防部軍事新聞通訊社, Military News Agency)에 따르면, 육군 10군단 제234보병도 최근 장애물에서 전투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는 사격 실전화 훈련을 실시했다. 정중샤오(鄭中校) 대대장은 사격 실전화 훈련은 전장에서의 저항력과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 과정에서 단시간 내에 빠르게 이동하고 사격 자세를 변경해 제한된 시간 안에 총기 고장 해결, 탄창 교체 및 엄폐 사격과 같은 현대 전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격 실전화 훈련을 내년부터 시행하는 1년 병역의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