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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 지지 발언에 “양국 관계 반석처럼”

14/12/2023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미국이 어제(1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4일)  감사를 표했다. - 사진: RTI
미국이 어제(1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4일) 감사를 표했다. - 사진: RTI

미국재타이완협회(AIT)와 중화민국 주미대표부가 미 국무부와 타이완 외교부 대표를 소집해 미국 동부시간으로 어제(13일)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4일) 미국이 회의에서 타이완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거듭 보여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회의는 타이완-미국 간 반석과 같이 튼튼한 파트너십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류융지엔(劉永健)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측은 공중위생, 식량안전, 녹색 항공, 여성의 경제적·정치적 권리 부여 등 분야에서 타이완의 뛰어난 성과를 긍정하며 타이완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민간항공기구 등에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미국재타이완협회(AIT)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측은 타이완이 글로벌 이슈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타이완이 국제사회에서 배제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의회는 어제(13일) ‘타이완-유럽연합(EU) 무역 및 투자 관계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유럽-중국, 유럽-미국, 유럽-일본 관계 보고를 발표했다.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할 뿐만 아니라, 유럽-중국 관계 보고에서 유엔 제2758호 결의 내용에 대한 중국의 왜곡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에 외교부는 이는 지난 7월 미국 하원이 &39;을 통과한 데 이어 국제사회가 또 한 차례 중국이 유엔 결의 내용을 왜곡하고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를 저지하는 것에 반대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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