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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중 외교차관, 슬로바키아서 臺의 우크라이나 원조 성과 공유

28/11/2024 18:30
원고 편집: 안우산
타이완 정부를 대표해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원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우즈중(吳志中, 좌) 중화민국 외교부 차관 - 사진: 우즈중 페이스북
타이완 정부를 대표해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원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우즈중(吳志中, 좌) 중화민국 외교부 차관 - 사진: 우즈중 페이스북

우즈중(吳志中) 중화민국 외교부 차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원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타이완은 민주국가로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전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차관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타이완은 시민 모금을 통해 9억 3000만 뉴타이완달러(한화로 약 400억 원, 2024/11/28 기준)를 우크라이나에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정부와 함께 210만 미국달러(한화로 약 30억 원, 2024/11/28 기준) 및 350톤 이상의 물자를 제공했으며, 이는 타이완이 글로벌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수호할 결심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타이완과 슬로바키아 정부의 공동 추진으로 슬로바키아 주재 타이완 대표처는 슬로바키아의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Open Society Foundation)’, ‘폰티스 재단(Pontis Foundation)’과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을 체결해 500만 미국달러(한화로 약 70억 원, 2024/11/28 기준)를 추가로 기부했고, 해당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의 의료 및 교육시설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페도르 블라시크(Fedor Blaščák)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 CEO와 미할 키샤(Michal Kišša) 폰티스 재단 CEO는 타이완 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현재까지 총 51건의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모든 프로젝트는 집행위원회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쳤다고 말했다. 블라시크 CEO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은 원조 성과와 감사장을 소책자로 발간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어, 슬로바키아어, 영어로 웹사이트를 설치해 타이완의 협조를 상세히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올하 오사다차(Olha Osadcha) 우크라이나 도시연맹(Association of Ukrainian Cities, AUC) 대표는 타이완의 지원 덕분에 수많은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미사일의 위협 속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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