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후 타이완의 퇴역 군인 등 몇 명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하여 지원군으로 참전하였다. 이중 원래 중화민국 육군 특수전투(특전사)부대에서 전역한 우중다(吳忠達)가 우크라이나 동부 전장에서 맹렬한 포화 공격으로 전사하였다고 중화민국 외교부가 어제(11/3) 확인했다.
우 씨는 지난 2022년11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전사한 타이완 화리엔(花蓮) 청년(증성광曾聖光)에 이어 타이완인으로는 두 번째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희생한 타이완 지원군이다.
집권(민주진보)당 소속 입법위원(선버양沈伯洋)은 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5내지 6명의 타이완 지원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제1선에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들이 참전한 원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우 씨의 시신은 아직도 전장에 있으며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 수습을 위한 현장 방문에는 대략 2주 내지 3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외교부는 유가족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필요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