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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수이강 진입 사건, 국가안전국장 ‘中 회색지대 전략 및 그의 동기와 배후 파악 필요’

12/06/2024 18:30
원고 편집: jennifer pai
중국 국적 남성이 지난 6월9일 푸졘(福建)성에서 쾌정을 몰고 타이완 북부 단수이(淡水) 선착장을 무단 침입하여 현재 조사 중이다. 사진: 해양순방서(해양경찰청-海巡署)  제공
중국 국적 남성이 지난 6월9일 푸졘(福建)성에서 쾌정을 몰고 타이완 북부 단수이(淡水) 선착장을 무단 침입하여 현재 조사 중이다. 사진: 해양순방서(해양경찰청-海巡署) 제공

단수이강을 무단 출입한 중국인 쾌속정 사건에 대해 국가안전국장은 변방 및 정보수집 강화를 강조했고 중국 국무원 타이완판공실은 사건의 남성은 순수 개인 행위라는 짧은 평론에 그쳤다.

쾌속정을 탄 중국국적의 남성이 일전에(6월9일) 타이완 북부 단수이강 선착장까지 진입하여 적발된 사건이 발생하여 중화민국 국가안전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닌지 유관부문에 대한 지적이 쏟어졌었다.

국가안전국장 차이밍옌(蔡明彥)은 오늘 ‘이 사건에는 의심할 점이 아주 많아 진일보 그의 동기와 배후에 중공의 조작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어떠한 가능성도 다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전국은 해양순방서(海巡署-해양경찰청에 해당됨)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비롯해 변방과 정보 배치, 통신 메커니즘의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국제 맹우들과는 중국의 회색지대 전략에 대해 정보 교환과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안전국장은 오늘(6월12일)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 출석하여 ‘국가가 어떻게 민간 통신 시설을 운용하여 국가안보 정보를 수집하는가?’라는 주제의 보고를 진행하기 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상과 같이 답변한 것이다.

차이 국장은 현재 해당 안건은 경찰측으로 송치되어 조사 중이며,  국가안전국은 경.검 측의 조사 과정과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며, 국가안전과 관련하여 당사자는 중공군 배경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가 대륙에서의 그동안의 수상한 행적 등에 대해 전면적인 정보수집은 물론 관련 정보의 배치와 통보 메커니즘을 강화하여 앞으로 유사한 사건 발생에 대비하겠다며 이번 사건으로 타이완이 국제 맹우들과 정보 교환 및 분석 협력할 기회가 쥐어졌다고 덧붙였다.

인도.태평양 사령관 새뮤얼 파파로(Samuel Paparo)가 중국이 무력으로 타이완을 침범할 경우 미군은 타이완해협에 수천 척의 무인잠수함과 무인수면함정 및 무인비행기를 배치하여 반격할 시간을 쟁취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지난 10일 그와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실은 데 대해, 차이 국장은 이는 국제 맹우들이 중공의 군사활동 양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며 국가안전국은 국제 맹우들과 중공의 무력사용 가능성이나 각종 회색지대전략 운용에 대한 정보 교환과 분석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일체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 대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천빈화-陳斌華)은 사건의 남성은 순수 개인 행동이라고 단답하며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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