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는 오늘(3/2)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중국 및 타이완 사무 담당 로라 로젠버거(Laura Rosenberge) 국장을 협회 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로라 로젠버거가 타이완과 미국 관계에서의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된 것에 환영을 표했다.
미국은 1979년 중화민국과의 단교 후 ‘미국재대만협회(속칭 주타이완 미국대표부, 약칭 AIT)’를 설립하여 미국 내 AIT협회 회장과 주타이완 AIT 대표(처장) 등 기관의 장을 두고 있다. 올해 신임 회장으로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중국 및 타이완 사무 담당 로라 로젠버거를 임명하였는데, 로젠버거는 미국의 중견 외교관이자 국가안보 관원으로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요직을 담당하면서 우리 정부와 양국의 중요한 의제를 놓고 자주 의견 교환을 가져왔으며 타이완 사무에 익숙한 정치인이다.
우리 외교부는 오늘 발표에서 ‘타이완과 미국은 역내 평화, 안정과 번영 그리고 민주주의와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같은 이념과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로젠버거 여사가 AIT협회 회장 직에 부임한 후에는 그동안의 외교 안보의 풍부한 경험을 발휘하여 쌍방이 기존의 든든한 기반 아래서 한층 더 나아가 전방위적인 긴밀한 협력 파트너 관계로 제고시켜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완주재 미국대표부(AIT)의 현 제임스 모리아티(James F. Moriarty) 회장은 오는 3월20일 퇴임한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