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권단체 액세스나우(Access Now)가 주최하는 2025년도 &39; 행사가 타이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의 인권에 관한 세계 정상회담이라고 불리는 라이츠콘 행사가 타이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는 오늘 20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라이츠콘의 주최측인 액세스나우와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질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에는 내년 2월 타이베이에서 거행되는 2025 라이츠콘에 참가하는 약 150개 국가가 인공지능(AI), 디지털 인권, 언론자유 등 의제에 대해 함께 논의를 진행하는 등의 행사 방향을 담고 있다.
이 협력의향서로 타이완은 2025 라이츠콘 행사에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민주주의 인권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이날 타이완측 대표로 협력의향서에 서명한 린이징(林宜敬) 디지털발전부 차장은 “타이완에서 개최되는 라이츠콘 행사를 계기로 세계가 타이완의 과학기술력을 보게 되고, 더불어 새로운 디지털 사회의 모범으로서 타이완의 역할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만 지트 싱 치마(Raman Jit Singh Chima) 액세스나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아시아는 오늘날 인터넷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발전의 중심이 됐으며, 타이완에서 처음으로 라이츠콘이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한발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의 정책 및 디지털 감독, 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