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펑(唐鳳)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 장관이 스위스 사이버보안 포럼(Swiss Cyber Security Days) 특별강연에서 타이완은 특수한 환경, 즉 국제적 사이버안보의 핫스팟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 공격을 자주 받고 있다며, 사이버안보 관련 정보 교환 강화 및 국제적 공동 방위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탕펑은 어제(20일) 국가 사이버안보를 논의하기 위해 사전녹화 형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같은 주제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선임보자관과 체코 국가안보정보국 관리도 포함되었다.
스위스 대표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탕펑은 아시아 국가안보장관급 중 이번 포럼의 메인 무대 초청된 유일한 인물이다. 탕펑은 연설에서 사이버보안은 단일 국가가 달성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 국제 상호 협력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며, 타이완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안보회의(CyCon)에 참여하며 민주 사이버안보 연합 방어를 확대하고, 사이버안보 교육훈련(CODE) 및 첨단 사이버 보안 탐색 컨퍼런스(ACE) 개최와 같은 국제교류를 통해 관련 능력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위협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스위스 사이버안보 포럼에 초청받은 중화민국 스위스 대표처는 전시장에 타이완 국가이미지관을 설치하고 영화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타이완의 사이버안보와 경제 무역력을 과시했으며, 일부 타이완 기업들도 입점해 최신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였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