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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특별위원회, 타이완서 “미국의 對타이완 무기 판매 관련 청문회 열 계획 있다”

26/01/2023 18:32
원고 편집: 손전홍
마이크 갤러거 미국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AP 자료사진]
마이크 갤러거 미국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AP 자료사진]

중국과의 전략 경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신설된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가 타이완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의 대(對)타이완 무기 판매 중요성을 향상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미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 미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타이완에서 미국의 대(對)타이완 무기 판매 관련 청문회를 열 계획이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갤러거 하원 중국 특위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의회소식지 &39;과의 인터뷰에서 “ ‘오늘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타이완이 되는 것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는 미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앞서 미국으로부터 최종 승인은 받았지만 (일정 차질 문제 등으로) 인도가 지연된 미화 180억 달러(2023년 1월 26일 기준 한화 약 22조 1천 4백억원)규모의 미국이 타이완에 판매키로 한 무기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갤러거 하원 중국 특위 위원장은 이어 “지난달 대중국 강경파인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미국 하원의장과 공동으로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와 관련한 칼럼을 발표했다”면서 해당 칼럼을 통해 “타이완의 자기 방위 능력을 향상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시급한 과제로 삼겠다 약속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25일(현지시간) 미국 라디오 매체인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에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 소속 롭 위트맨(Rob Wittman) 하원의원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프로젝트 2049(Project 2049 Institute)’가 개최한 행사에서 “타이완 문제는 의심할 여지 없이 미 하원 중국 특별위원회의 관심의 초점”이며 “사실상  마이크 갤러거 하원 중국 특위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타이완에서 관련 청문회를 열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와 타이완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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