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스타트업의 국제적 지명도 향상을 위해 창립된 국가 스타트업 브랜드 ‘스타트업 아이랜드 타이완(Startup Island TAIWAN)’이 지난 17일(타이완 현지시간) 아메리칸 클럽 타이베이(American Club Taipei)에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 공밍신(龔明鑫),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마크 켈리(Mark Kelly), 중화민국 외교부, 미국재대만협회(속칭 주타이완 미국대표부, 약칭 AIT)' 등 양자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발전위원회는 오늘(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체결하게 된 협력 양해각서는 타이완 스타트업이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안전, 5세대 이동통신(5G), 녹색에너지 기술, 정보 및 통신 기술, 반도체 바이오테크, 의료 보건, 인공지능, 항공 우주, 자율 시스템 및 첨단 제조 등 중요한 혁신 영역에서 미국 측과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밍신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일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치사에서 “이번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 피닉스와 혁신 자원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양자 스타트업 커뮤니티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구축하며 나아가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촉진하고 타이완-미국 간의 협력 관계를 심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마크 켈리 의원은 “타이완과 미국은 공통의 가치관을 갖고 호혜호리적인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 간 주요 산업의 협력과 투자를 위한 더 많은 채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