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타이완인 양즈위안(楊智淵)이 중국 국가안전법을 적용해 체포되었고, 중국 만주족 출신의 출판인 푸차(富察-李延賀)가 상하이에서 연락이 두절되는 등 최근 양안 간 인권 이슈가 붉어지고 있다.
타이완의 양안 중개기구 ‘해협교류기금회(약칭 해기회)’는 오늘(4/26) 싱가포르에서 거행되었던 ‘구왕(辜汪: 해기회 辜구전푸, 해협회 왕다오한)회담3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회담 30주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기회 이사장 리다웨이(李大維)는 언론들의 양즈위안과 푸차 건과 관련한 질문에 ‘정부 당국에서는 분명 대응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을 해결하려면 한 쪽에서만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며 양측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리다웨이 이사장은 양즈위안과 푸차의 체포와 연락 두절은 매우 예민한 문제로 아주 목잡해질 수 있는 사안이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릴 지는 지금 장담하기 어려우며, 정부와 해기회는 적극적으로 당사자의 인권을 보장해 주며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