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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첫날, 중계화면에 ‘타이완’과 ‘청천백일만지홍기’ 등장... "이례적"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가 오늘(31일) 개막했다. 타이완 대표로 참석한 린신이(林信義)는 짙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 넥타이를 매고,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0분경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 도착해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은 뒤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때 국제미디어센터의 공식 중계화면에는 영문으로 'TAIWAN(타이완)'이라는 표기와 함께 인구, GDP 등의 국가 정보가 표시되었을 뿐 아니라, 중화민국 국기가 함께 노출되었다. 또한 화면에는 “주요 경제 파트너(Major economic partner)”, “반도체 분야의 경쟁자(chip sector competitor)” 등의 설명이 덧붙여졌다. 국제 행사에서 ‘CHINESE TAIPEI’가 아닌 ‘TAIWAN’이, '매화기'가 아닌 '청천백일만지홍기'가 노출되는 건 이례적이다.  한국 측 공식 중계뿐 아니라, 국영 케이블 방송 KTV(국민방송)의 중계에서도 중화민국 국기가 그대로 등장했으며, 한글 자막으로 ‘대만’이라고 표기했다. 한국 4대 지상파 중 하나인 SBS 방송 역시 ‘타이완’ 표기와 국기를 노출했으며, 린 대표를 ‘총통부 고문’으로 소개했다. 경주...
31 10월, 2025
린신이, APEC 참석 위해 韓으로 출국... “타이완 홍보·투자 유치에 주력”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타이완의 APEC 정상회의 대표로 임명된 린신이(林信義) 총통부 자정(資政, 고급 고문) 이 오늘(28일) 정오 무렵 한국으로 출국하며 출발 전 담화를 발표했다.   린 자정은 담화에서 “APEC은 경제·무역 분야의 다자 협의체이자, 타이완 대표단이 각 회원국과 평등하게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특히 경제정상회의는 변화무쌍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타이완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정상급 회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세계 정치·경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지만, 타이완이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강점과 경험은 APEC 무대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타이완은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균형, 지속가능성, 혁신 등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린 자정은 “이번 방문에서 각 회원국의 정상 대표와 기업인들을 만나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특별히 당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타이완은 각 회원국과 협력해 경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반도체...
28 10월, 2025
日 신정부 출범, 林 외교장관 “臺·日 관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
일본 여성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가 21일 일본 총리로 취임하며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린자룽(林佳龍) 외교부장관은 오늘(22일) 일본 신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신뢰를 갖고 있으며, 타이완-일본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인도·태평양 전략과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하고 밝혔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는 21일 국회에서 일본 제104대 총리로 지명되어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가 되었다. 임명 절차를 마친 뒤 다카이치는 새 내각을 이끌고 공식적으로 정권 운영을 시작했다.  오늘 열린 중화민국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 초청된 린 외교부장관은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타이완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축하의 뜻을 전달했고, “타이완·일본 관계와 일본 신정부의 정책 방향에 큰 신뢰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는 평소 타이완에 매우 우호적이어서 상호간의 좋은 교류 경험과 소통 채널을 갖고 있다며, 타이완은 종합외교 정책 기저 하에 양국 관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2 10월, 2025
APEC CEO 서밋 화두는 ‘AI’ …臺 ITRI 이사장 “臺-韓, AI 분야 협력 가능성 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틀 앞서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9일(수)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인공지능(AI)이 새 성장 동력이라고 입을 모은 가운데, 중화민국 국책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工業技術研究院,ITRI) 이사장은 타이완과 한국이 AI 분야에서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우정중 공업기술연구원 이사장은 기업 총수 신분으로 29일(수)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세계 정상급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현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우 이사장은 행사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주권 AI는 현재 주목받는 발전 트렌드로 이는 단일 국가가 혼자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치와 이념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해야 하는 분야”라면서 “한국과 타이완은 협력하면서도 경쟁하는 관계”이며 “앞으로 AI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이사장은 “특히 챗지피티(ChatGPT)로 촉발된 AI 열풍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며, “각국이 자국 안에만 머무르지...
30 10월, 2025
賴 총통, M1A2T 전차 창군식 주재, “국방에 대한 투자는 평화에 대한 투자”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31일) 육군 M1A2T 전차 창군식을 주재했다. 라이 총통은 신형 장비를 인수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방 강화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며 오직 실력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이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세계 최강 전차로 불리는 M1A2T는 2024년 말 타이완에 도착했으며, 오늘 신주(新竹) 후커우(湖口)에서 공식적으로 창군되었다. 전차는 육군 장갑584여단 연병3대대에 편성되었으며, 라이 총통이 직접 열병을 실시하고 창군 명령을 선포했다. 라이 총통은 격려사에서 “584여단 연병3대대는 M1A2T 전차를 최초로 도입한 부대로, 훈련과 장비 인수, 사격 검증을 모두 마치고 초기 전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장병들의 헌신과 우수한 훈련 성과에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부대의 창설은 새로운 도전이자, 국군이 새로운 훈련, 사고방식, 장비, 기술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비대칭 전력의 정신을 발휘해 전투력을 높이고 ‘수세적 방어, 중층적 억제(防衛固守、重層嚇阻)’ 전략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통은 또한 “우리는 비...
31 10월, 2025
‘리터러시 중국’ 좌담회, 대륙위가 밝힌 중공의 ‘3개의 80’ 야심
타이완의 소리 Rti는 오늘(10/29) ‘미중경제 리터러시 좌담회’를 주최하여 이 자리에서 양안사무 주무기관 대륙위원회 부위원장(부주임위원) 선유중(沈有忠)의 중공의 3가지 80주년 관련 ‘리터러시 중국’의 중요성 소개로 좌담회가 정식 시작되었다. 대륙위원회 선(沈有忠) 부위원장은 중국이 올해를 ‘항일전쟁승리 ㆍ유엔 성립 ㆍ타이완 광복’의 ‘3개의 80주년’을 특별히 강조한 의도와 목적에 대해서 해석하면서, 중공의 궁극적 목표는 중화민국이 국제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완전히 없애기 위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집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유중 부위원장은 특강에서, 전 세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놓고 변론을 하고 있을 때 중공은 ‘3개의 사건 관련 80주년 이벤트’를 확대해 거행하고 있는데, 대일항전 승리 80주년의 경우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타이완의 주권을 내놓았는데, 중국은 그 주권을 중국에 인수인계하였다고 주장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치는 모양세이지만, 중화민국에게 있어서 우리는 그렇게 독해하지 않는다며 역사적 사건이 발생할 때 참여한 건 중화민국이지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
29 10월, 2025
賴 총통, “전국적인 단결 통한 방역” 촉구…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최소화 강조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어제(23일) 타이중에서 발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하여 “잠복기 15일 동안 다른 지역에서 추가 발병이 없으면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으며, 모두가 단결하여 올바르게 방역하면, 타이완 산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타이중시의 한 양돈장에서 타이완 사상 첫 의심 ASF 사례가 발생했다. 라이 총통은 ASF는 인수공통 감염병이 아니며, 현재 행정원이 전국 돼지 도축 및 운송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므로 발병 원인을 조사해 향후 방역 근거 자료를 확보하여 시장에 나오는 돼지고기가 안전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 총통은 2018년 중국 ASF 발병 이후 동남아 국가들로 확산된 상황을 언급하며, 타이완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앙 ASF 방역 대응센터를 설립하고, 각 현·시를 초청해 발병 전후 긴급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ASF 검사 능력을 확대해 조기 발견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ASF가 외부에서 유입된 만큼, 행정원은 공항 X-ray 장치 설치 확대, 입국객 수하물 검사 의무화 등 해외 유입 방지 조치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법...
24 10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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