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타이완 상호관세 15%로 인하 협상 곧 타결”… 臺 행정원 “대체적 합의”
미국과 타이완이 상호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무역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중화민국 행정원 대변인 리후이즈(李慧芝)는 오늘(13일) “양측이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이미 ‘대체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현재 최종 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대외적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 시각)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타이완에 적용하던 상호 관세를 기존 20%에서 한국·일본과 동일한 15% 수준으로 인하하는 합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의의 일환으로 타이완의 TSMC는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해 최소 5개의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리후이즈 대변인은 “타이완·미국 간 관세 협상의 목표는 상호 관세 인하와 관세 중복 부과 방지, 그리고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서 우대 조치를 확보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측은 주요 쟁점에서 대체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현재 최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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