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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ㆍ예술ㆍ교육
안우산
진옥순

포르모사 문학관

포르모사 문학관

방송 시간대: 월요일

2021년3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설 프로그램 '포르모사 문학관', 진옥순 진행

2023년부터 매주 금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방송 시간 이동, 새로운 진행자 안우산 담당

포르모사 문학관
프로그램 요약
 2025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테마관 - 사진: CNA
세계 최대 도서전 속 타이완관, 신령과 요괴가 전하는 섬나라 이야기 🧚‍♀
타이완 문학의 향기를 담아, 지금 의 문을 엽니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빈국으로 참여한 타이완 테마관, 그 감동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타이완 문학이 또 한 번 해외 무대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바로 지난 19일 막을 내린 2025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입니다! 이번 타이완 테마관은 ‘신령과 요괴’를 주제로 6명의 타이완 작가를 전 세계 출판인과 독자들에게 소개했는데요. 신화와 종교 같은 초자연적인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로 타이완 문학의 다원성을 보여줬습니다. 타이완관을 찾은 독일 독자들 - 사진: CNA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어떤 자리냐면, 한 마디로 5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도서전입니다. 15세기, 금속 활자 인쇄술이 독일 마인츠에서 발명되면서 인근 프랑크푸르트는 자연스럽게 책 거래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상인들은 봄과 가을마다 북마켓을 열고, 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에서 온 출판상들과 책을 사고팔았죠. 이후 전쟁과 경쟁으로 한때 선두적 자리를 잃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9년, 현대식 도서전 형태로 재탄생했습니다. 오늘날 도서전에서 흔히 보는 ‘주빈국 제도’, 바로 프랑크푸르트...
핑둥 원주민 무당 44명의 이야기를 다룬 《무당과 그녀들이 비롯된 땅》- 사진: CNA
보이지 않는 힘… 핑둥 원주민 무당 문화 《무당과 그녀들이 비롯된 땅》🧙‍♀
타이완 문학의 향기를 담아, 지금 의 문을 엽니다. 초자연적인 힘을 믿으시나요? 타이완에서는 종교가 일상의 일부인 만큼, 길을 걷다 보면 항상 사찰을 마주치게 되죠. ‘머리 위 삼 척에는 신이 계신다(舉頭三尺有神明)’는 속담처럼 하늘이 다 보고 있다는 믿음이 타이완인의 머릿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원주민 문화에서도 종교는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개적이고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한족의 사찰과 다르게 철저한 규범이 있고 외부인이 쉽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비롭게 느껴지죠. 타이완 사찰 - 사진: 안우산 그중에서도 특히 ‘무당’은 마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신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로서 신의 뜻을 전하고 마을의 앞날을 안내하는 존재죠. 그런데 타이완은 긴 식민 역사와 서양 종교의 영향으로 이런 무당 문화는 급격히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타이완 최남단 핑둥(屏東) 지역에는 현재 40여 명의 무당만 남아 있고, 대부분 연세가 있으십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20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핑둥현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번 달...
타이베이 다다오청에 있는 '궈이메이 서점' - 사진: 안우산
앉는 순간 시간이 잠드는 곳... 다다오청 ‘궈이메이 서점(郭怡美書店)’ 📚️
타이완 문학의 향기를 담아, 지금 의 문을 엽니다. 최근 타이완 애서가들 사이에서 조금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룽(基隆)에 있는 독립서점 ‘타이핑 칭냐오 서점(太平青鳥書店)’이 오는 22일 문을 닫게 된 건데요. 이곳은 원래 초등학교였습니다. 저출산으로 폐교된 후, 산과 바다가 함께 있는 지형을 살려 서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교실 구조를 유지한 채, 아늑한 독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4년의 운영이 끝나면서 독립서점의 현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셰궈량(謝國樑) 지룽시장은 앞으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복합 공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룽에 있는 독립서점 ‘타이핑 칭냐오 서점(太平青鳥書店)’이 오는 22일 문을 닫게 된다. - 사진: CNA 디지털 시대의 흐름 속에서 타이완 출판업은 흔히 ‘석양 산업(夕陽產業)’, 곧 사라질 산업으로 꼽힙니다. 이 중 특히 종이책 중심의 서점은 큰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물론 디지털 전환이나 브랜드 협업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인 수익 구조는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서점을 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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