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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ㆍ예술ㆍ교육
안우산
진옥순

포르모사 문학관

포르모사 문학관

2021년3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설 프로그램 '포르모사 문학관', 진옥순 진행

2023년부터 매주 금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방송 시간 이동, 새로운 진행자 안우산 담당

포르모사 문학관
프로그램 요약
지난 2월 21일 국제 모국어의 날을 맞아, 타이완어 교육에 투신한 원뤄차오 시인이 총통부의 초청을 받아 라이칭더 총통과 함께 자신의 시를 읽었다. - 사진: 라이칭더 페이스북 영상 캡처
빛나는 타이완어 시집, 원뤄차오(温若喬) 《빛이 꽃처럼 반짝일 때(日花閃爍)》☀️
타이완 문학의 향기를 담아, 지금 의 문을 엽니다. 역사 도서의 역주행 🔝 지난 한 달 반 동안 타이완에서는 한 미개봉 영화 때문에 역사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덕분에 타이완 최대 온라인 서점 보커라이(博客來)의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평소 투자, 자기계발, 외국어 학습서가 단골로 자리 잡던 상위권에 역사 도서들이 단숨에 진입한 겁니다. 왜 그럴까요? 시간을 조금 되돌려 한 달 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영화 제작진이 2월 1일 촬영 완료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 작품은 1980년 2월 28일 발생한 일가족 학살 사건(林宅血案)을 배경으로 하고, 기자가 미결 사건으로 남은 참극을 재조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 이후 제작진이 살아 있는 유가족의 허락 없이 영화 제작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학살 사건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물론, 타이완인의 역사 인식 부족 문제도 화두로 떠올랐죠.  이 가운데, 역사학자 저우완야오(周婉窈) 교수의 《소년 타이완사(少年台灣史)》와 《타이완 역사 도설 (臺灣歷史圖說》, 《이행기 정의의 길(轉型正義之...
원주민 작가 리그라브 아우(Liglav A-wu, 우3)가 30년 취재 끝에 발표한 《은은한 빛(隱隱微光)》의 발표회 현장 - 사진: 국가인권박물관
[2·28평화기념일] 30년의 목소리, 원주민 백색테러 기록 《은은한 빛(隱隱微光)》🕯︎
타이완 문학의 향기를 담아, 지금 의 문을 엽니다. 2·28사건 79주년 🕊 어느덧 2026년 2월도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설 연휴도 지나고, 이제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게 되는 시기죠. 그리고 이맘때쯤이면 타이완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 다가오는데, 바로 1947년 일어난 민중봉기 ‘2·28사건’을 기념하는 평화기념일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2월 28일은 2·28사건 79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 아픈 날을 맞아, 정부 차원의 공식 추모식은 물론, 사건 전후의 타이완을 다룬 영화 도 오는 26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살펴보면, 중화민국 정부가 막 타이완에 들어오고 여런 민족이 이 섬에 뒤섞여 살기 시작하던 때였는데요. 2·28사건은 흔히 정부를 대표하는 ‘외성인(外省人)’과 기존 타이완에 살던 ‘본성인(本省人)’ 사이의 대립으로 단순화되곤 하지만, 그 파장은 특정 집단에만 국한 되지 않았습니다. 1945년 이전부터 타이완에 살던 한족과 원주민은 물론, 국민당 정부와 함께 건너온 외성인도 희생자 명단에 올라와 있습니다. ▲관련 프로그램: 228사건 최초 발생지, 톈마다방(天馬茶房) 또 2·28사건 2년 후인 194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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