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main content block
::: | 사이트 맵| Podcasts|
|
Language

Formosa Dream Chasers - Programs - RTI Radio Taiwan International-logo

프로그램
| 전체보기
카테고리
진행자 프로그램 편성표
푸시 알림
繁體中文 简体中文 English Français Deutsch Indonesian 日本語 한국어 Русский Español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Tagalog Bahasa Melayu Українська 사이트맵

둥광핑 “자유가 있는 곳이 곧 내 조국이다”-주간 시사평론(토) - 2026-07-04

자유를 추구한 둥광핑, 한국ㆍ캐나다 등 도움으로 드디어 캐나다에 도착하여 가족과 10여 년 만에 재회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둥광핑董廣平 제공
자유를 추구한 둥광핑, 한국ㆍ캐나다 등 도움으로 드디어 캐나다에 도착하여 가족과 10여 년 만에 재회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둥광핑董廣平 제공

자유를 추구한 둥광핑, 한국ㆍ캐나다 등 도움으로 드디어 가족과 재회

-둥광핑 자유가 있는 곳이 곧 내 조국이다

-한국과 캐나다의 도움에 깊이 감사

-11년 만에 아내ㆍ자녀와 재회

-2026.07.04.()-주간시사


지난 달(6)1() 타이완_한반도 시사평론 시간에 자유 추구 중국 반체제 인사 둥광핑, 지금 한국에..라는 제목으로 둥광핑(董廣平)에 관한 평론을 방송한 바 있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4번이나 중국을 탈출하였다. 지난 5월 하순, 한국에 도착하며 극적으로 궁극적 자유를 얻고 가족들 품에 안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한국이 그를 송환하지 않았고, 또한 아내와 자녀가 살고 있는 캐나다 정부가 그의 망명을 승인해 줬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타이완의 소리 Rti는 둥광핑과 그를 구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둥광핑의 지인이며 작가인 성쉐(盛雪)와 단독 전화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에서 이번 한국에 도착한 후 캐나다 망명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과정 및 둥광핑이 과거 중국 공안(경찰)신분에서 조직에서 해고되었던 정확한 이유, 그리고 10년 전 태국에서 중국 공안에 의해서 실제로는 납치되어 송환된 사건을 설명했다.


한국이 큰 역할을 해준 덕분에 둥광핑은 두려움에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둥광핑이 지난 10년 동안의 중국 탈출 시도에 관해 61일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바 있다. 4차례 중 한 번은 샤먼(廈門)에서 헤엄쳐 진먼(金門)에 오려고 했으나 성공에까지 이르지는 못했고, 최근은 바로 5월 하순 고무보트를 타고 50시간 이상 뜬눈으로 쉬지 못하고 한국에 도착한 사례이다.

인터뷰에서 둥광핑은 처음엔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서 중국 공안의 영향력이 클까 봐 매우 불안했다. 그러나 둥광핑은 한국 경찰과 접한 뒤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경찰들은 매우 친절했고 변호사와 캐나다에 있는 친구 성쉐와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담당 경찰의 이름과 연락처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그의 설명에서 한국의 도움과 역할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근11년 전의 일이다. 2015 9둥광핑은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탈출해 유엔난민기구(UNHCR)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다음 달인 201510, 둥광핑은 비행기 탑승 직전 태국 경찰에 체포ㆍ구금됐고 11월에 중국으로 강제 송환되었으며그 다음 해(2016) 6월 국가권력 전복 선동죄로 기소돼 36개월 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98월에 만기 출소한 후 그 해 12월 샤먼시에서 진먼섬으로 헤엄쳐 탈출하려다 실패하였다.

태국에서 유엔의 난민 지위를 인정 받아 원래는 가족과 캐나다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으로 송환되며 올해 5월 한국 도착 때까지 가족과 생이별한 지 10년을 훌쩍 넘겨 떨어져 지냈다. 여하튼 그는 지금 안전하게 캐나다에 도착해 있다.

아직 한국에 있을 때, 둥광핑은 변호사와 연결되면서 이번엔 캐나다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60% 이상이라고 느끼며, 이젠 상황이 잘 풀릴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빨라도 올해 연말쯤에서야 해결이 될 줄 알았는데 지난 626일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예상 밖이라 매우 감격했다며 모든 과정이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법원 재판관, 여러 기관, UN난민기구, 캐나다 정부의 협조가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둥광핑의 성공적 탈출에는 그의 신념과 끈기, 한국과 캐나다 정부와 관계 기관의 도움 외에도 핵심적인 인물이 바로 성쉐이다. 성쉐는 오랫동안 여러 정치 난민을 지원해온 인물로, 그녀는 둥광핑이 한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한국 경찰과 연락을 취했으며, 캐나다 외교부에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성쉐는 한국과의 원활한 연락을 거친 후, 캐나다 토론토 중국민주운동 지지단체 토론토 지회지회장(우원원) 및 국제앰네스티 캐나다 지부 전 사무총장(알렉스), 캐나다 외교관 등으로 구성한 연락팀을 만들어 함께 협력하여, 결국 10년 전 사건의 해결을 이끌었다.

성쉐는 캐나다 정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난민 재정착 방식과 가족 재결합 절차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태국에서 유엔난민기구 난민 지위를 승인받은 지 11년이 되어 가는데 그 신분이 문제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주 태국 유엔난민기구에서 화상 방식으로 둥광핑 난민 지위에 관해 갱신해 주며 둥광핑의 난민 신분을 회복시켜 줬다. 오랜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난민 신분 인정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절차가 분명 복잡했으리라 생각된다.

성쉐는 둥광핑이 지난 10여 년간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이고 포기하지 않았던 점이 큰 힘이 되었다며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는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둥광핑이 자유를 찾기까지 정부와 기관과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이중 앞서도 언급했듯이 캐나다에 거주하는 성쉐는 핵심 인물이 틀림없다. 그렇지만 이들 둘은 그동안 늘 화상으로만 얼굴을 봐왔고, 전화로만 목소리를 들었었다. 이번엔 이 둘이 캐나다에서 직접 대면하게 되었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지난 10여 년의 과정을 다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2015 11 13일 사건과 관련해, 둥광핑이 태국 정부에 의해 송환된 것이 아니라 중국 공안이 직접 태국 구금 시설에 들어와 그를 중국으로 끌고 갔다는 점이 드러났는데, 그래서 둥광핑은 그는 중국 공안에 의해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또한 둥광핑이 경찰 조직에서 해고된 배경에 대해, 1999, 베이징 톈안먼 사건 10주년을 맞아 관련 글 7편을 작성하고 이를 묶어 인쇄물로 제작해 베이징 톈안먼 광장, 상하이 인민광장, 난징 중산릉, 선전, 광저우 등에서 배포 및 부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체포되어 2001선동 전복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61일 시사평론 프로그램을 마치며 “4번째 탈출둥광핑이 한국에 도착한 것이 행운을 불러오는 운명일 수도 있다이번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축원하며오늘 시사평론을 마친다.”라며 마무리하였다한국 영해 해상에서 발견된 후 캐나다로 향한 비행기를 탈 수 있기까지 30여 일만에 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기쁘고 그를 도운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둥광핑의 하마디로 마무리한다. “자유가 있는 곳이 곧 내 조국이다.”-白兆美

為提供您更好的網站服務,本網站使用cookies。

若您繼續瀏覽網頁即表示您同意我們的cookies政策,進一步了解隱私權政策。 

我了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