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실제 당일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주 타이완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정리해 알려드리는 Rti 한국어방송의 금요일 프로그램 포르모사링크입니다. 안녕하세요 포르모사링크 진행자 손전홍(sch@rti.org.tw)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The Odyssey)’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타이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독주 체제를 굳건히 유지했습니다.
영화 좋아하시는 청취자 여러분,
혹시 어떤 영화가 요즘 타이완 국내에서
가장 핫한지 궁금할 때 어디서 확인하시나요?
영화 흥행 성적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고마운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타이완 최초의 영화 박스오피스 오픈 데이터베이스,
'전국 영화 박스오피스 통계 정보 플랫폼(全國電影票房統計資訊平台)'
박스오피스 타이완 (Box Office Taiwan)입니다.
박스오피스 타이완의 역사는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화민국 문화부가 투명하고 정확한 타이완영화산업의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타이완영화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며
타이완영화산업을 더 건강하게 키우려고 시작했죠.
초기에는 '국가영화및시각청각문화센터(國家電影及視聽文化中心)'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달에 한 번씩만 영화 관람객 수 등을 겨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7년부터는
매주 따끈따끈한 일별, 주간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엔 대대적인 플랫폼 기획을 거쳐,
2021년 지금의 박스오피스 타이완 공식 사이트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보고 싶은 날짜만 입력해서
영화 성적을 검색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복잡한 숫자 대신 실시간 발권데이터를 집계하여 정리한
한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차트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타이완이 지난 29일 수요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지난 7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사흘 간
지난 주말 총 16만 1,899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매출액 점유율은 39.08% 에 달해
타이완 국내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개봉 2주 차에도 타이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압도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29일(수) 오후 2시 기준,
2주 연속 타이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누적 수입은 뉴타이완달러 1억 4,491만원,
한화 약 6억 4천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3 시간 가까운 러닝타임과
R등급이라는 조건 속에서 거둔 성과입니다.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 15일째인 31일(금) 오늘
누적 관객 수 30만 여 명을 기록 중인 가운데,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하위권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했습니다.
주말 2위는 36,810명의 선택을 받은
‘명탐정 코난' 29번째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名偵探柯南 高速公路的墮天使)'가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디즈니·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는 '토이 스토리 5'가
관객수 3만 1천여명으로 3위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주말(7월 24일~26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2026년 7월 29일자) [사진출처= 박스오피스 타이완 (Box Office Taiwan)]
영화 오디세이는
7월 17일 금요일 타이완에서 개봉했습니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세 번째 장편 영화로,
'오디세이' 열풍 중심에는 단연 IMAX 아이맥스가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오디세우스가 외눈 거인족 '키클롭스'와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출처=유니버설 픽쳐스 타이완 페이스북]
OTT의 확산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지만요.
관객들은 여전히 영화관을 찾습니다.
관객들은 집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영상과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
아이맥스(IMAX), 돌비시네마 등 특수상영관을 찾아 나섭니다.
그 중에서도 전국구급 유명세를 누리는 곳이 바로
타이완 국내 멀티플렉스 기준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확보한
국내 최대 IMAX 전용 상영관인
타이베이 네이후(內湖) 미라마시네마 IMAX관(美麗華影城IMAX影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맥스 포맷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개봉했다 하면,
미라마시네마 IMAX관은 이른바 예매 전쟁이 열리곤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만 촬영한 최초의 장편영화입니다.
실제 오디세이 아이맥스판 예매가 시작되자
미라마시네마 홈페이지와
현장 발권 키오스크 시스템은 마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타이완 국내 많은 사람들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오디세이를 관람했고요.
“오디세이는 아이맥스로 봐야 해”라는
입소문이 돌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디세이 아이맥스판 관람 자체가
하나의 특별한 체험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도데체 아이맥스가 뭐길래
타이완 사람들이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 상영관을 찾는 것일까요?
오늘 포르모사링크에선
수많은 영화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아이맥스관을 이해하기 앞서
영화 줄거리에 대해서 가볍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3년 만에 그리스 신화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쥔 전작 '오펜하이머'는
핵무기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를 넘어
최악의 살상 무기를 만들었다는
오펜하이머의 죄의식을 담고 있는데,
'오디세이' 역시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죄책감과
고뇌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러닝타임 2시간52분.
중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 생리적인 욕구마저 눌러버릴 만큼
한 신, 한 신, 쌓아 올린 서사는
트로이 목마가 있는 그리스 신화의 시공간 속으로
관객을 단숨에 끌어들입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어리석은 발명품은 '전쟁'일 것입니다.
전쟁은 인간을 삼켰고,
세계를 먹어치웠습니다.
모든 건 신들의 장난에서 시작됐습니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그리스 영웅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화가 나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적힌 황금사과를 결혼식장에 던졌습니다. .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세 여신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 다투기 시작했고,
제우스에게 판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우스는 직접 선택하지 않고,
인간 중 최고의 미남인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판정을 맡겼습니다.
파리스가 택한 건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줄 것을 약속을 한
아프로디테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아프로디테가 약속한 여인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였고요.
파리스는 스파르타 왕궁으로 찾아갔고,
아프로디테는 에로스의 화살을 써서
헬레네가 파리스에게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에 빠진 파리스와 헬레네는 도주하고,
분노한 메넬라오스는 형이자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과 트로이를 쳐부수러 나섰어요.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의 시작입니다.
기원전 7세기 인류의 등불이라 불리는 호메로스가 <일리아스>에 쓴 내용이죠.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오디세이아>에 담았습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는
이 대서사시가 원작입니다.
오디세이아는 작은 섬나라 이타카의 왕이자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오디세우스’가 등장해요.
당시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 성안으로 들어가 트로이군을 무찌르는데…
트로이 목마를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낸 게 바로 오디세우스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사진출처=유니버설 픽쳐스 타이완 홈페이지]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도 8년이 흐른 시점으로 시작합니다.
전쟁을 성공시킨 영웅이자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는
여전히 고향 땅을 밟지 못했고,
이타카 왕궁은 왕비 페넬로페(앤 해세웨이)와 결혼해
왕좌를 차지하려는 구혼자들로 점령당한 상황.
신들의 분노를 산 오디세우스는
거대한 폭풍과 괴물들을 만나 시련을 겪으며 귀환 중이고,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는
아버지의 소식을 찾아 헤매고요.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 왕국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여정을 다룬 오디세이!
무엇보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편을
100% 아이맥스 70㎜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은
'오디세이'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91일간의 촬영에 약 640㎞에 이르는
아이맥스 70㎜ 필름이 사용됐는데…
이는 타이베이에서 핑둥까지의 직선거리를 왕복한 것과 비슷한 길입니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7월 9일(목)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영화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오디세이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놀란 감독은
“영화 전체를 IMAX로 촬영하는 것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었다.
16년 정도 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이맥스 필름으로 영화 '오디세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인스타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1.43:1 풀 스크린을 유지하는
IMAX 70mm 전편 촬영은
'오디세이'를 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꼭 봐야 하는지를 강렬하게 증명합니다.
화면 비율 1.43대 1인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오디세이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를 보고 있다는 감각보다
오디세우스와 함께 항해하고 있다는 감각이 먼저 찾아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글로벌 팬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팬 커뮤니티 계정 크리스토퍼 놀란 클럽(christophernolanclub)은
일반 상영관(2.39:1)과 IMAX 상영관(1.43:1)의
스크린 화면비 차이를 설명하며,
일반 상영관에서 오디세이를 볼 경우
잘려 나가는 범위를 이미지로 비교해 주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이미지를 보면,
아이맥스 상영관은 일반 상영관보다
위아래로 넓은 화면비를 사용해
영화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 2.39대 1인 일반 상영관에서
오디세이를 본다면 잘려 나갈 화면이 너무 많고요.

▲영화 오디세이 아이맥스 비율 비교샷. [사진출처= 크리스토퍼 놀란 클럽 인스타그램]
물론 이야기의 흐름을 쫓는 데는 무리가 없겠지만,
거대한 아이맥스 화면을 가득 채우는
광활한 바다와 절벽, 거대한 전투는
단순히 ‘보는’ 화면이 아니라
관객을 공간 안으로 밀어 넣는 경험을 만드는데…
어느 순간에는 트로이 목마 안에 몸을 숨긴 병사가 되고,
어느 순간에는 오디세우스와 함께 노를 젓는 선원이 됩니다.
오디세우스와 함께 배 위에 올라타
포세이돈의 분노를 체감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놀란 감독의 의도는 온전히 체감하기에는
일반 상영관에선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놀란 감독이 의도한 화면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아이맥스 관람은 필수겠죠.
그.런.데. 놀란 감독이 내세운 최적이자 최상위 규격인
'1.43:1 화면비의 아이맥스 70㎜ 필름 상영'을 제공하는
아이맥스 상영관은 전 세계 41곳뿐입니다.
이마저도 미국 25곳, 캐나다 9곳으로 북미 지역에 편중돼 있으며
타이완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극장은 한 곳도 없습니다.
다행히 타이완 국내에서 1.43:1 화면비를 구현할 수 있는 곳이 있긴 한데…
바로 2004년 타이베이 네이후(內湖) 미라마시네마에서 문을 연
아이맥스 레이저 상영관입니다.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관의 스크린은
가로 28.4m, 세로 20.54m로 일반 상영관보다 10배가량 큽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스크린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디세이를 원래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한
아이맥스 70㎜ 필름 상영본과 같은 화면비로 볼 수 있지만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이용해
디지털 상영본을 상영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보이는 화면 범위가 같긴 하지만
70㎜ 필름 프린트와 비교하면
영상 특성에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멀티플렉스 영화관 스크린으로는
타이완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디세이를
원래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 비율(1.43 대 1)로 볼 수 있다 보니…
이 때문에 타이베이로 원정 영화 관람을 온
타이베이 외 지역 영화 마니아가 있는가 하면,
최고 포맷으로 영화를 보기 위해
숙박 일정까지 잡는 관객도 등장했습니다.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관에서
오디세이 IMAX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야확보, 풍부한 사운드를 위한
자리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너무 앞자리나 뒷자리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맥스 상영관의 스크린은
관객을 향해 곡선형을 그리며 휘어있기 때문에
가장자리에 위치한 좌석은 최선의 선택이 아닙니다.
중간 구역은 저처럼 덩케르크, 오펜하이머 등
놀란 감독의 영화를 아이맥스판으로 좀 봤다 하는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 경험자들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구역입니다.
화면이 시야를 가득 채워
더욱 몰입감 있게 IMAX를 잘 즐길 수 있으며,
서라운드 사운드를 가장 균형 있게 들을 수 있는 위치니깐요.
미라마시네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 팝콘 버킷을 공개했습니다.

▲미라마시네마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개봉을 기념해 공개한 한정판 아이맥스 카메라 팝콘통. 개당 뉴타이완달러 1,399원에 판매됐으며, 6월 28일(일) 출시와 함께 순식간에 완판됐다.[사진출처= 미라마시네마 페이스북]
팝콘 버킷은 놀란 감독이 ‘골드 스탠다드’라고 표현한
IMAX 15/65mm 필름 카메라를
그대로 축소한 형태로 제작됐는데요.
실제 IMAX 카메라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렌즈 디테일은 물론,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 <오디세이>의 장면을
1.43:1 확장 화면비로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요소까지 담겼습니다.
단순한 굿즈가 아닌 작은 영화 소품에 가까운 셈이죠.
영화의 감동을 잘 간직하는 방법에 대한 고심 끝에 탄생한
미라마시네마의 ‘오리지널 영화 테마 티켓(電影主題票卡)’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꼭 수집해야 하는
‘머스트 해브 굿즈’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라마시네마는 오디세이 개봉 3주차 극장 이벤트를 공개했습니다.
개봉 3주차 특전은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아이디어를 낸
트로이 목마 비주얼을 살린 강렬한
한정판 ‘오리지널 티켓’입니다.

▲ ‘오디세이’ 오리지널 영화 테마 티켓.[사진출처= 미라마시네마 페이스북]
오리지널 티켓은 7월 31일 금요일 오늘 오디세이 1회차 상영부터
8월 6일 목요일까지 딱 일주일 동안
한정 수량으로 배포되며,
인당 최대 4매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한정 수량이라 소진되면 바로 종료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미라마시네마 아이맥스관에서
넓은 스크린이 주는 감동도 느끼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오디세이 추억 한 조각도 놓치지 마세요!
Rti 한국어방송의 금요일 프로그램 포르모사링크,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진행에 손전홍이었습니다. 저는 다음주 금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참고자료
7월 31일(금) 포르모사링크 삽입곡 [BGM : ① 루드비히 고란손 (Ludwig Göransson)- Sirens (영화 '오디세이' 중에서)
② 루드비히 고란손 (Ludwig Göransson) – Let’s Go Home (영화 '오디세이' 중에서)
③ 루드비히 고란손 (Ludwig Göransson) – Ithaca (영화 '오디세이' 중에서)
《美麗華影城》 <IMAX影廳>,https://www.miramarcinemas.tw/Home/imax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