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실제 당일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먹어야 할 타이완 전통 음식부터 각 지역 특산물과 현대 감각을 더한 퓨전 음식까지 타이완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Rti한국어방송의 수요일 프로그램 랜선미식회입니다. 안녕하세요 랜선미식회 진행자 손전홍(sch@rti.org.tw)입니다.
매년 9월 3일은 나라를 지키는 중화민국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국군의 날, 군인절(軍人節)입니다.
많은 이들에게는 어쩌면 평범한 하루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조국 수호와 전쟁 대비 태세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중화민국, 타이완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타이완 국민 모두가 자유로운 사회, 안전한 환경,
그리고 안정된 삶 속에서
이 '평범한 하루'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중화민국 국군의 건군사를 돌이켜보면,
수많은 선열들이 피와 땀, 그리고 목숨을 바쳐
적에 맞서 가며 이 땅과 가정을 지켜냈고,
빛나는 역사를 써 내려왔습니다.
때문에 '9·3 군인절'은 군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기념해야 할 뜻깊은 날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주말 타이베이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9.3 군인절을 맞아 중화민국 경제부는
지난 9월 3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타이베이 메인역 1층 다목적 대형 광장(多功能展演區)에서
‘국가를 수호하고 영광을 함께하다 – 영웅을 위한 향연, 맛으로 나라를 든든하게!
(守護家園 榮耀同行-英雄饗宴 飽家味國)’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먹거리 장터’를 열었는데요.
'맛으로 나라를 든든하게'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처럼,
현장에는 국군 장병과 군인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중화민국 군이 지상전 강화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M1A2T 전차 등 각종 무기체계 피큐어 전시,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가득 마련됐습니다.
타이베이 시민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군사 장비를 관람하며'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중화민국 국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국민이 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오늘 랜선미식회에선 9월 3일 군인절을 기념해
타이베이메인역에서 진행된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먹거리 장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지난 4일(금) 타이베이메인역 1층 다목적 대형 광장에서 열린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 전경. [사진= Rti 손전홍]
🪖중화민국 군인절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먼저 중화민국 군인절의 역사와 의미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때는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국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면서
길었던 태평양 전쟁이 종식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한때 일제의 식민 침탈로 잃었던 주권을
‘영예롭게 회복하여 빛이 돌아왔다’는 뜻을 담아
'광복절(光復節)'이라 부르게 되었고,
반면, 일본에서는 전쟁이 마무리되었다는 의미에서
보통 ‘종전기념일(終戦記念日)’이라고 부릅니다.
좀 더 정확히는,
일본의 종전기념일의 정식 명칭은
‘전몰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념하는 날(戦没者を追悼し平和を祈念する日)’입니다.
1984년 나카소네 총리 내각 2기 당시에 이런 명칭이 붙었는데요.
다만 공식적인 문서 외에
일상에선 이 정식 명칭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태평양전쟁의 당사국들 중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가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영국 정도가 전부인데요.
대다수의 국가들은 그로부터 약 2주 정도가 지난
9월 2일을 제2차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이
진정으로 끝난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을 날인하여
국제법상 공식 패전국이 된 날이 1945년 8월 15일이 아니라
1945년 9월 2일이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이 날을
‘일본으로부터 승리한 날,
대일 전승 기념일(Victory over Japan day, VJDay)’이라고 부르며,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날보다 조금 더 무게를 두고 기립니다.
그리고 중화민국, 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은
서로 명칭이 각각 군인절과 전승절로
서로 틀리긴 하지만
일본이 항복문서에 조인한 9월 2일의 다음날인
9월 3일을 종전기념일로 기리고 있습니다.
중화민국, 타이완의 경우 9.3 군인절은
국군 장병들의 조국 수호와 숭고한 헌신의 역사와 깊은 전우애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 동맹국이 승리를 거두고
9월 2일이 되던 날이었습니다.
당시 중화민국을 대표해 육군 상장(上將) 쉬용창(徐永昌) 장군이
일본 도쿄만에 정박 중이던 미국 해군 전함 ‘미주리호(USS Missouri, BB-63)’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연합군 최고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미국 대표 체스터 니미츠 제독 등과 함께
일본의 공식 항복 문서를 받아냈습니다.
사실 중화민국은 일본의 침략을
가장 먼저 가장 오랜 기간 받아온 나라였고,
일본을 격퇴한 미국 역시 아시아·태평양 전장에서
중화민국의 기여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그 덕분에 쉬용창 장군은 맥아더 장군과 니미츠 제독에 이어
세 번째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금도 미국 남가주 팜스프링스 항공박물관(Palm Springs Air Museum)에 가면
당시 일본 대표 시게미쓰 마모루가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던 순간을 재현한 전시실이 있는데요.
수많은 연합국 국기 중에서도
중화민국의 청천백일만지홍기가 가장 높은 곳에 당당히 걸려 있어
그날의 영광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서방 동맹국들과 함께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 그 순간은,
중화민국 역사상 아편전쟁 이래
가장 찬란하고 풍성한 역사의 한 페이지이자
갑오전쟁(甲午戰爭,청일전쟁)의 치욕을
깨끗이 씻어낸 순간이었습니다.
이에 국민정부는 항복 문서 조인 다음 날인
1945년 9월 3일부터 사흘간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온 나라가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중화 민족이 피땀 흘려 싸워 얻어낸 값진 승리를 기념하고,
목숨을 바친 수많은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였죠.
이후 중화민국 전구의 공식적인 일본군 항복식은 같은 해 9월 9일 오전 9시,
난징에서 거행되며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무려 8년에 걸친 고난의 항일 전쟁은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국민정부는 이 위대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1946년 4월, 매년 9월 3일을 ‘항전승전기념일(抗戰勝利紀念日)’로 제정하고
국가적인 추모 행사을 거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9월 3일은 말 그대로 항전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었을 뿐,
지금 우리가 아는 군인절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는 각 군종과 병과마다 기념일이 제각각이었습니다.
▲공군은 ‘8·14 공군절’ ▲육군은 ‘7·7 육군절’
▲헌병은 ‘12·12 헌병절’ ▲장갑병은 ‘3·3 장갑병절’이 따로 있었는데요.
이렇게 기념일이 제각각이다 보니
군대의 핵심인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적지 않은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양안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던 1955년,
국방부는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각 군의 영광스러운 역사도 중요하지만,
통합된 ‘국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념일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한 것이죠.
8년간의 피땀 어린 사투 끝에 쟁취한 위대한 승리이자,
온 몸을 바쳐 나라를 지킨 국군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날.
바로 ‘9월 3일 항전승전기념일’을
중화민국 국군의 통합 ‘군인절’로 지정하고,
전체 군인이 함께 쉬는 날로 선포했습니다.
건국 이래 수많은 피바람과 국가 존망의 위기 속에서,
우리 국군 장병들은 동정(東征)과 북벌,
항일 전쟁과 타이완해협 수호에 이르기까지
적들의 무자비한 침략에 맞서 목숨을 걸고 전진해 왔습니다.
그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국가 안보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준 이들이 바로 군인입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이 신성하고도 특별한 이유는,
평상시에는 뼈를 깎는 훈련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전시에는 가장 먼저 뛰어들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기 때문인데요.
최근 몇 년간 타이완에 수많은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도,
우리 국군은 ‘재난 구조도 곧 작전’이라는 신념으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진흙 범벅이 된 얼룩무늬 군복을 입고
땀 흘리는 장병들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진정한 ‘수호신’ 그 자체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용감하게 전진하는 국군의 모습이야말로,
오늘날 ‘군인절’이 가지는 시대적 의미를
가장 눈부시게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가와 책임, 그리고 명예라는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군인절.
이날은 단순히 과거 승리의 역사만을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육·해·공 삼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입니다.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먹거리 장터
지난주 목요일, 9월 3일은 군인절이자,
항일 전쟁 승리 81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이날 타이베이에서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렸습니다.
중화민국 경제부는 지난 9월 3일 목요일부터 9월 6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타이베이메인역 1층 다목적 대형 광장에서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수호하고 영광을 함께하다 – 영웅을 위한 향연, 맛으로 나라를 든든하게!’라는
멋진 슬로건 아래 타이완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과
이색 디저트, 인기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이고요,
우리 국군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까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는데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국군 홍보존’입니다.
국군의 멋진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군에 대한 상식을 맞춰보는 퀴즈 코너,
그리고 행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존,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롤링페이퍼 코너까지 마련돼
타이베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두 번째는 밀리터리 마니아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든 ‘최첨단 무기 및 장비 전시존’이었습니다.
육·해·공군의 첨단 무기 모형들이 총 16개의 대형 쇼케이스에 나뉘어 전시되었는데요.
특히 행사 나흘간 실물 장비들이 랜덤 전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첨단 무기 및 장비 전시존’에 육해공군의 첨단 무기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M1A2T 전차 모형. [사진= Rti 손전홍]
첫날인 3일(목)에는 육군 특전사의 ‘돌격차(突擊車)’가,
4일(금)에는 해병대의 ‘스팅어 미사일’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고요.
5일(토)은 공군 전투기의 정밀 모형이,
그리고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일)은
헌병대의 위엄 넘치는 ‘인디언 포터사이클의 챌린저 바이크’가 등장하며
타이베이메인역을 찾은 시민들의 카메라 셔터를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랜선미식회에서 가장 주목한 포인트는 따로 있으니,
바로 세 번째 포인트인 ‘미식과 특산품 장터’였는데요.
행사장에는 타이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손으로 흔들어 만드는 시원한 테이크아웃 음료수(手搖飲)부터
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전국의 유명 맛집 등
40여 개가 넘는 인기 브랜드들이 부스를 가득 채웠는데요.
군인절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국군 장병들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 풍성한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들이 가득해
장병들과 시민들 모두 맛있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타이베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적인 상품이 있으니,
바로 타이완 국방부가 올해 군인절을 맞아
국내 유명 식품 브랜드들과 손잡고 선보인
‘국군 감사(敬軍) 콜라보 한정판 상품’들인데요!
타이완 국민 과자로 잘 알려진 ‘과이과이(乖乖)’와
‘이메이 샤오파우푸(義美小泡芙)’,
그리고 ‘즈자이빙청(枝仔冰城)’의 막대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입니다.

▲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에서 판매된 ‘국군 감사(敬軍) 콜라보 한정판’ 과이과이와 이메이 샤오파우푸. 익숙하고 친근한 두 국민 과자 포장지에 F-16V 전투기 등 중화민국 국군의 최신 무기들이 감각적으로 새겨져 밀리터리 마니아와 모든 연령층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사진= Rti 손전홍]
익숙하고 친근한 과자와 아이스크림의 포장지에
F-16V 전투기, M1A2T 전차, 하이마스(HIMARS) 다연장 로켓 등등
중화민국 국군의 최신 무기들이 감각적으로 새겨져
밀리터리 마니아와 모든 연령층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전시장 한쪽에서는 이 콜라보 한정판 상품들을 사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 간식에
장병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재치있게 담아내며
이번 행사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타이완 전역에서 올라온 전통 노포 사장님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도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먼저 1951년 문을 연 이래,
타이완 전통 기름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윈린현(雲林縣) 투쿠진(土庫鎮)의
60년 전통 노포, ‘순청기름장(順成油廠)’의 3대 가업 계승자,
왕웨이성(王偉盛) 대표!
매제가 직업 군인이라 군인 가족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왕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군인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매제가 직업 군인이라 군인의 배우자와 그 가족들이
얼마나 뒤에서 고생하고 헌신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행사가 나에게는 더욱 뜻깊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 10% 할인을 진행하는데…
행사가 끝나더라도 군인이나 경찰분들이
윈린 투쿠에 있는 저희 매장에 직접 방문해 주시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대접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돕고,
그 중심에 있는 군인들을 응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왕웨이성(王偉盛) 대표님의 말, 현장 인터뷰로 직접 들어보시죠!

▲ 지난 4일(금) 타이베이메인역 1층 다목적 대형 광장에서 열린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에서 왕웨이성(王偉盛) 순청기름장 대표가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 Rti 손전홍]
전통 맛집의 든든한 뚝심은 타이베이 완화(萬華)의
116년 된 백년가게, ‘촨예바완(川業肉圓)’으로도 이어졌습니다.
4대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천진훙(陳勁宏) 대표는
국군 장병들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는데요.
" 9월 3일부터 6일까지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 타이베이메인역에 부스를 차렸다.
앞으로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려고 하는데…
장병 여러분들이 군인증을 지참하시고
완화에 있는 저희 본점 매장에 오셔서 식사하시면,
시원하고 달콤한 석화우묵(石花凍) 디저트를 무료로 드리겠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국군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마음이다.
완화에 꼭 한번 놀러 오시길 바라며, 감사하다!"
천진훙(陳勁宏) 대표님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 촨예바완 부스 전경. 천진훙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Rti 손전홍]
맛집 사장님들의 든든한 약속에 이어,
행사 셋째 날이었던 지난 토요일(5일)에는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을 비롯해
궁밍신(龔明鑫) 경제부 장관,
구리슝(顧立雄) 국방부 장관등 정부 고위 인사들도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 지난 5일(토) 줘룽타이 행정원장이 2026년도 국군 장병 감사(敬軍) 장터 내 다펑위완(大豐魚丸) 부스를 방문해 다펑위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펑위완의 시그니처 생선 완자를 시식을 하고 있다. [사진= 다펑위완 제공]
줘룽타이 행정원장은 부스 곳곳을 돌며
행사에 동참한 노포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병들을 향해 “끊임없는 외부의 도발과 위협 속에서도
우리 국군은 늘 주권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장병들이 힘든 임무 속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민간 기업과 온 국민이 보내는 최고의 경의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
군과 국민의 거리를 좁히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국가의 힘을 모으는 것,
그것이 바로 국군의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Rti 한국어방송의 수요일 프로그램 랜선미식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진행에 손전홍이었습니다. 저는 다음주 수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참고자료
9월 9일(수) 랜선미식회 삽입곡[BGM:
① 사카모토 유이치(YUICHI SAKAMOTO)- Germination (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 중에서)
② 린천팡(林岑芳)- 국군에게 경의를(向國軍致敬) (영화 ‘보고반장 7 : 거침없이 돌격 (報告班長7-勇往直前)’ 중에서]
《中華民國國防部》 (2026. 08. 20.) <九三軍人節系列活動 凝聚軍民同心守護家園>, https://www.mnd.gov.tw/news/mnd/87494
《行政院》 (2026. 08. 27.) < 2026九三軍人節敬軍活動>, https://www.ey.gov.tw/Page/448DE008087A1971/95bc81ca-6bbf-4ea8-8616-ab8c4c5e5a83
《中華民國國防部 》 (2026. 08. 25.) < 「守護家園 榮耀同行」敬軍活動 政府攜手企業力挺國軍 >, https://www.mnd.gov.tw/news/mnd/87553
《經濟部》 (2026. 09. 01.) < 9月3日至6日「英雄饗宴 飽家味國」臺北車站登場 吃美食、看軍武、趣互動 邀全民一起向國軍致敬>, https://www.moea.gov.tw/MNS/populace/news/News.aspx?kind=1&menu_id=40&news_id=12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