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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만나는 ‘한국’, 그리고 주목해야 할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 역사-타이완_한국(월) - 2026-09-14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1일(금) 오후 국립타이완대학교 부설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이완지회 청년ㆍ공공외교분과가 주최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협력한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사범대학교 김은미 교수의 강연은 청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1일(금) 오후 국립타이완대학교 부설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이완지회 청년ㆍ공공외교분과가 주최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협력한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사범대학교 김은미 교수의 강연은 청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1일(금) 오후 국립타이완대학교 부설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이완지회 청년ㆍ공공외교분과가 주최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협력한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강연의 연사 사범대학교 김은미 교수.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1일(금) 오후 국립타이완대학교 부설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이완지회 청년ㆍ공공외교분과가 주최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협력한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강연의 연사 사범대학교 김은미 교수.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함께한 황재호 대사는 ‘한국식 정을 나누는 건 많지 않은 기회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이날 참석하게 된 걸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함께한 황재호 대사는 ‘한국식 정을 나누는 건 많지 않은 기회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이날 참석하게 된 걸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9월12일(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체육대회 ‘K-Play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2026 Korea Week-타이완에서 만나는 ‘한국’

-臺ㆍ韓 모두 주목해야 할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 세미나

-2026.09.14.(월)-타이완 ㆍ한국(타이완의 한인사회 소식)

최근 타이베이에서 일련의 한국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지난 주말(9/12)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대사 황재호)와 중화민국타이완한인회(회장 양민영) 주최로 ‘한국을 만나고, 함께 뛰고, 함께 즐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K-Play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목요일(9/17) 오후 5시45분부터는 ‘2026 한-대만 문화교류 향연’을 주제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가 중국신탁상업은행(CTBC) 브라더스(약칭 ‘중신 브라더스’)와 협력하여 ‘중신 브라더스 vs 통일(퉁이) 7-ELEVEn 라이온스(약칭 ‘유니 라이온스’)’의 중화프로야구(CPBL) 정규시즌 경기일에 타이베이 돔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2026 코리아 위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당연히 시월초에는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도 열린다.

비록 ‘코리아 위크’는 아니지만 9월11일(금)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이완지회 청년ㆍ공공외교분과가 주최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협력한 ‘6ㆍ25전쟁 참전 종군화교의 역사와 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국립타이완대학교 부설 강당에서 열려 타이완ㆍ한국 간이 오래 전부터 운명을 같이 했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이하 약칭 ‘사대’) 동아시아학과 김은미 교수의 강연은 민주평통 타이완지회(지회장 김규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한인회 회장 등 현지 한인 사회 리더들과 학생들 그리고 한국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봉준 교수 등 청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멋진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타이완과 한국의 70여 년 이어온 관계를 돌아보는 ‘한국 전속’ 주간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뜻깊은 가을의 시작을 알려준 듯하여 뿌듯하다.


9월11일(금) 오후의 세미나는 ‘타이베이 토크’에서 필자와 함께하고 있는 타이베이 중국문화대학교 최세훈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은미 교수의 1시간 강연 내내, 청중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어진 Q&A에서 청중들의 질문들이 쏟아져 나와, 이날의 강연이 얼마나 큰 반향을 얻은 성공적인 세미나였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사논문을 통해 이미 ‘한국 화교’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던 김은미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며 청중들을 향해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물었다. (음원: 김은미 사대 교수)

또한 종군 화교들이 조국(중국) 출신 군대와 맞서 싸워야 했을 때 어떤 마음으로 대면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했다.

한국전쟁의 종군 화교 부대 ‘SC지대’는 당시 한국에 거주하던 화교를 주축으로 편성된 첩보전과 유격전 부대이다. 화교 중에는 원래 평양 등 북녘에서 거주했다가 전쟁 발발 후 한국 땅에 정착한 사람들도 있다.

한국전쟁이 폭발하자 국공내전 이후 타이베이로 국부천도한 장제스는 중화민국 국군의 직접적인 참전을 추진하려 했으나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반대와 미국 당국이 거부함에 따라 무산되었으며, 그래서 중화민국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군부 관계자를 파견했었다.

참전했던 화교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들의 처우는 어떠한지 등에 관해서도 최세훈 교수가 전에 타이베이 토크 프로그램에서 설명을 했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김은미 교수는 그가 한국의 화교학교 재학시절의 선생님이자 실제로 한국전쟁의 종군 화교 신분이었던 뤄야퉁(羅亞通) 대장과의 인터뷰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종군 화교들이 군인 연금이나 의료비용, 전상수당 등 보훈 혜택 모두 배제되었다는 말에 더욱이 종군 화교들의 공헌과 권익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필자는 느꼈다. 


다소 무거운 느낌의 세미나 소식에 이어 신나는 ‘코리아 위크’ 이벤트로 분위기를 바꿔 보겠다.

9월12일(토) 사대 공관(公館)캠퍼스 체육관은 한국 캠퍼스를 방불케 하였다.

(음원 ‘게임 중의 현장 음’)

체육관 3층에 들어서는 순간 여기 저기서 환호와 박수 소리가 들려왔고 여기엔 어린이들도 쉽게 즐기는 한국 전통 투호와 윷놀이,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게임, 농구 골대에 공을 조준하여 점수를 따는 경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로 가득찬 게임들이 계속되었다. 한인회 회장단은 절대 불가결한 역할을 맡으며 행사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진행하는 데 이바지 하였다고 믿는다.

K-Play페스티벌을 주최한 한인회 양민영 회장은 이날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기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

(음원: 한인회 양민영 회장)

올해 한인회 목표 중의 하나가, 대만에 살고 있는 저희 한인사회가 단순히 한인사회가 뭉치고 단합하는 게 중요하지만, 대만사회와 어떻게 하면 협력하고 노력하는지,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준비했던 게 한인회가 몸을 움직이는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를 알 게 되는 기회를 만들자라고 해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다행히 이날 그런 취지에 맞게 많은 가족 단위와 현지 타이완인 그리고 제3국의 외국인들까지 한국과 교류하고 싶어서 이렇게 와주어서 취지에 맞는 행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치른 후 내년 행사에는 어떠한 더 큰 포부가 있는지에 대해

 (음원: 한인회 양민영 회장)

내년에도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다양한 경로로, 좀더 많은 분들이 이런 행사를 알고 함께할 수 있는,, 사실 이거는 한국 고유의 행사들도 몇 개 넣어 놨지만, 또 그렇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같이 즐기는 것도 모아 놓아 놨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많이 준비해 놨으니까, 이런 것들을 이어서 내년에도 할 수 있으면 .., 아시다시피 오늘 이 행사가 9월17일 타이베이 돔에서 있을 중화프로야구 경기와 한국 문화 향연과 맞물려서, 그리고 시월초에 있는 국경절, 한국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그런 모양이 되었거든요.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함께 좀 알리고 함께 좀 어울릴 수 있는 행사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하고 지켜본 황재호 대사는 38년 전 타이완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38년 전에 타이완에 와서 학생회,한인회 체육대회를 몇 년, 간 적이 있는데, 이날 행사에 와서 이렇게 보니까 옛날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며 38년 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국식 정을 나누는 건 많지 않은 기회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인사회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개방화되고, 글로벌화 되고 현지사회와 적극 교류하는 등등, 이런 것들이 상당히 눈에 띄는 포인트였다며, 참 잘 온 거 같다”라고 밝혔다.


중화민국 화교와 한국 해외동포들, 각종 연유로 조국이 아닌 해외에 정착한 사람들이 각자의 커뮤니티에서 현지와 융합하고 조국을 알리며 동포사회에서 단합하며 나눔을 갖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다. – 白兆美 / 취재ㆍ 사진: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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