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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관문 타오위안국제공항의 설치미술 작가 주전난 서예전

타오위안시립미술관(桃園市立美術館) 산하 ‘헝산서법예술관(橫山書法藝術館)은 3월22일부터 5월12일까지 당하(當下) ㆍ주전난(朱振南, 사진 좌2) 서예전이 열린다. 3월21일 기자회견에서 '여행 가는 길' 설치미술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작가 주전난과 타오위안시 부시장(수쥔빈-蘇俊賓, 사진 좌3), 그리고 사진 좌1은 문화국장 추정성(邱正生), 우2는 큐레이터 허야오즈(何堯智) 교수, 우1은 타오위안시립미술관 관장대행 장즈민(張至敏)이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타오위안시립미술관(桃園市立美術館) 산하 ‘헝산서법예술관(橫山書法藝術館)은 3월22일부터 5월12일까지 당하(當下) ㆍ주전난(朱振南, 사진 좌2) 서예전이 열린다. 3월21일 기자회견에서 '여행 가는 길' 설치미술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작가 주전난과 타오위안시 부시장(수쥔빈-蘇俊賓, 사진 좌3), 그리고 사진 좌1은 문화국장 추정성(邱正生), 우2는 큐레이터 허야오즈(何堯智) 교수, 우1은 타오위안시립미술관 관장대행 장즈민(張至敏)이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타이완의 관문 타오위안국제공항의 설치미술 작가 주전난 서예전-2025.03.22.-

(오프닝)


타이완의 관문 타오위안(桃園)시에 소재한 타오위안국제공항을 이용하셨던 분께서는 출국 복도를 지나며 혹시 공항 설치미술 작품들을 눈여겨 보셨는지요?

(주전난(주진남-朱振南)의 ‘공항의 노래(機場之歌)’- 여행 가는 길(在旅行的路上) 설치미술 서예작품. -사진: 타오위안시정부 문화국 제공)


(음악 삽입(여행 가는 길) – 타이완의 아 카펠라 그룹 Resonance-留聲樂團)

‘공항의 노래(機場之歌)’라는 대형 서예작품이 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복도에 있어서 이곳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지나가게 되며, 한 번쯤은 눈여겨 봤을 법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내용은 저우제룬(주걸륜)과 오랜 기간 가요 작품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제가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를 맡았던 작가 팡원산(방문산-方文山)이 쓴 가사다. 팡원산 작사 ‘여행 가는 길(在旅行的路上)’은 이곳을 지나는 모든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지금 그 원작이 타오위안시립미술관(桃園市立美術館) 산하 ‘헝산서법예술관(橫山書法藝術館, 이하 ‘헝산서예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원작’이라고 강조한 건 지금 공항에 설치된 건 복제품이기 때문인데, 그렇기에 더욱이 진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헝산서예관의 2025년 첫 기획전시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방면의 대가 주전난(주진남-朱振南)의 근 60점의 전통적 및 새롭게 해석한 현대적인 창의적 대표작들이 선보이는데, 작년(2024)에 약 4,500만 명이 보았다고 믿어지는 부제 ‘공항의 노래’ 설치미술 작품의 진품 뿐 아니라, 작가가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 해외 장기 체류 활동 기간 고향을 그리는 마음, 진귀한 서화 작품, 지금 이 순간의, 현재의 사람과 공간 속 사람 등의 여러 부제를 가지고 3월22일부터 5월12일까지 50일 간 <당하(當下) ㆍ주전난(朱振南) 서예전>이다.

<당하> 전시는 국립타이완예술대학교 서화예술학과 허야오즈(何堯智) 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아 서예 창작 방면에서 독특한 예술 스타일의 주인공 작가 주전난의 작품을 깊이 있게 표현하였고, 아울러 전통과 현대 서예를 융합하는 작가의 예술 추구 정신과 해석에 대해서도 전시실에서 여지 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전시 작품들 가운데 ‘여행 가는 길’의 원작은 상당한 주목을 끌었고 이 외에는 서예 학습의 은사 셰종안(謝宗安) 선생 문하에서 가장 전통적인 서체를 공부할 때 터득한 석고문(石鼓文)과 전서(篆書)를 기반으로 주문(籀文)-(기원전 770년~기원전 207년 사이 춘추시대에서 진시황제 시대 때 통용된 서체 중의 하나로, 진시황 때 돌에 새긴 ‘주선왕’ 석고문 역시 ‘주문’으로 간주하는 게 대세임) 서체로 전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임서주면돈명문(臨西周免敦銘文-서주 시대: 기원전 1046~기원전 771년), 작가가 헝산서예관에 머물며 창작한 ‘비류직하삼천척 의시흔하낙구천(飛流直下三千尺 疑是銀河落九天)’은 당나라 시선(詩仙) 이태백(이백)의 시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의 명언을 제목으로 문장에서 보여준 웅려한 분위기를 서예로 옮기며 중화 문자의 깊고 넓은 문화적 바탕을 표현하였다. 14글자를 위에서 아래로 긴 화선지에 써내리며 솟구쳐 세차게 흘러내리는 듯한 문화의 대하를 바라보는 듯하는 힘과 율동을 느낄 수 있다. 2019년 파리에서 진행한 작품 <노자ㆍ도덕경>은 전장 18미터에 달하는데 오밀조밀한 듯하지만 빼곡하다는 불편함이 없고 글자와 글자 간이 상호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고 느껴졌다. 큐레이터 허야오즈 교수는 이 작품을 단독적으로 타원형의 진열장을 만들어 전체 내용을 볼 수 있게 하였고 이곳에는 또 글레어(거울 표면과 같은 장치)로 은은한 빛이 노자의 도덕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여기에서 덧붙이고 싶은 건 타이베이메인역 건물 정면에 커다란 ‘대북차참 (타이베이역-台北車站)’이란 4글자, 사법원에 걸린 ‘국민을 위한 사법 (사법위민-司法為民) ‘의 4자, 타오위안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금속 글자 설치미술에 속하는 타이완타오위안국제공항(대만도원국제기장-臺灣桃園國際機場)의 8글자 등 역시 주전난의 작품이며, 타이완의 유럽지역 유일한 수교국가 교황청에는 그가 예서로 쓴 사도 신경 기도문이 걸려있다.

작가 주전난은 타이완 현대 예술계의 대표적 인물이며 타이완에서 국립예술대학교를 거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찰스에 위치한 린든우드 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및 국비로 프랑스 예술 연수를 통해 동서양 미술을 융합하는 독창적인 예술작품들을 창작하며 그동안 타이완에서 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수 차례 서화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3월21일(금) 오후 타오위안시청 문화국 산하 타오위안시립미술관 헝산서예관의 작가 주전난 <당하> 전시 개막 행사에는 부시장 수쥔빈(蘇俊賓), 문화국장 추정성(邱正生), 시립미술관 관장 대행 장즈민(張至敏) 등 타오위안시 정부 관원 및 교통부 관광서장 저우융후이(周永暉), 전 대륙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관직 출신의 라이싱위안(賴幸媛), 신베이시청 대표, 타오위안시의회 의원들 등 정치인과, 후원단체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 중화항공공사, 모나크 스카이라인(尊爵) 호텔, 선젯(昇捷)건설, 타이베이 3522지구 국제로타리의 대표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사진: 헝산서예관 유개교 일경, A, B, C 3개 동으로 나누어진 헝산서예관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단지 풍경을 감상하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헝산서예관의 입장권은 일반표 100원(NTD)이며, 타오위안시민과 만18세 이상 학생 및 군인과 경찰은 50% 할인, 장애우, 자원봉사자, 여행가이드 등은 무료이다. 서예관 전시실에서 멋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외에도 A,B,C 3개 동으로 나뉘어진 전시관은 건축물 간을 오갈 수 있는 유개교가 있어 편리하며 주변 환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특히 서예관 단지에는 서예 대가들을 상징하는 바위로 만든 설치미술이 있고 붓, 벼루, 먹을 표현하는 건축과 호수 등도 꼭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린다.-白兆美

취재/사진ㆍ보도: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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