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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적과 동양화 속의 바둑

명(明) 구영(仇英, 생몰 1494년~1552년)  국립고궁박물원의 국보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는 후궁들이 대국을 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후궁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명(明) 구영(仇英, 생몰 1494년~1552년) 국립고궁박물원의 국보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는 후궁들이 대국을 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후궁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립고궁박물원은 2025년8월17일 ‘고궁 100 ㆍ기인혁사(碁人弈事) 바둑시합’을 개최한다. 대국은 이날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며, 타이베이 소재 고궁 메인 전시관 지하1층에서는 ‘바둑 고수들의 초청 게임’이 열린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립고궁박물원은 2025년8월17일 ‘고궁 100 ㆍ기인혁사(碁人弈事) 바둑시합’을 개최한다. 대국은 이날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며, 타이베이 소재 고궁 메인 전시관 지하1층에서는 ‘바둑 고수들의 초청 게임’이 열린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립고궁박물원은 ‘기인혁사(碁人弈事: 바둑인의 바둑 이야기)’ 고대 바둑문화 특전을 7월12일부터 거행한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국립고궁박물원은 ‘기인혁사(碁人弈事: 바둑인의 바둑 이야기)’ 고대 바둑문화 특전을 7월12일부터 거행한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고금의 클래식 대국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대국보기판’-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고금의 클래식 대국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대국보기판’-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지난 7월14일(월) 타이완의 바둑 국가대표이기도 한 헤이자자(黑嘉嘉, Missingham Joanne Jia Jia )가 ‘기인혁사’ 특전을 관람하러 고궁을 찾았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지난 7월14일(월) 타이완의 바둑 국가대표이기도 한 헤이자자(黑嘉嘉, Missingham Joanne Jia Jia )가 ‘기인혁사’ 특전을 관람하러 고궁을 찾았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송나라 조백구(趙伯駒, 생몰: 약 1120년~1182년)의 그림으로 전해진 작품 〈水閣彈棋〉 물가 정자에서 대국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송나라 조백구(趙伯駒, 생몰: 약 1120년~1182년)의 그림으로 전해진 작품 〈水閣彈棋〉 물가 정자에서 대국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오대 남당(五代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약 907년~975년) 〈畫明皇會棋圖〉 당나라 현종(당명황唐明皇으로도 불림)은 바둑을 매우 즐겼다고 한다. 그림에서는 아직 대국하기 전의 바둑판과 광대 모양의 퍼포몬서(배우)와 폴로 타구(막대)가 보이는데, 이는 현종 황제가 다양한 오락을 즐겼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라 할 수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오대 남당(五代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약 907년~975년) 〈畫明皇會棋圖〉 당나라 현종(당명황唐明皇으로도 불림)은 바둑을 매우 즐겼다고 한다. 그림에서는 아직 대국하기 전의 바둑판과 광대 모양의 퍼포몬서(배우)와 폴로 타구(막대)가 보이는데, 이는 현종 황제가 다양한 오락을 즐겼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라 할 수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오대 남당(五代 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약 907년~975년)의 작품으로 전해진 〈荷亭奕釣仕女圖〉 그림을 통해 바둑의 배열 등이 합리적인 것에서 미루어 보아 화가도 바둑을 이해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오대 남당(五代 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약 907년~975년)의 작품으로 전해진 〈荷亭奕釣仕女圖〉 그림을 통해 바둑의 배열 등이 합리적인 것에서 미루어 보아 화가도 바둑을 이해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바둑 특전 기간 국립고궁박물원 2층 대형 서화 전시 공간에서는 국보 을 관람할 수 있다. 고궁에는 중국 송(宋)나라를 세운 황제 조광윤(趙匡胤, 생몰 927년~976년)의 어진을 4점 소장하고 있는데, 이 그림은 유일한 전신을 다 그린 어진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바둑 특전 기간 국립고궁박물원 2층 대형 서화 전시 공간에서는 국보 을 관람할 수 있다. 고궁에는 중국 송(宋)나라를 세운 황제 조광윤(趙匡胤, 생몰 927년~976년)의 어진을 4점 소장하고 있는데, 이 그림은 유일한 전신을 다 그린 어진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당나라 주방(周昉, 생몰: 약 730년~800년)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內人雙陸圖〉에는 두 명의 귀족 여성이 마주 앉아 쌍륙기(雙陸棋)를 두고 있다. ‘쌍륙’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인도에서 중국 육조시대 때 전래하였다고 하며, 당나라 때 특히 유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외래어로 ‘백개먼(Backgammon)’이라 부른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당나라 주방(周昉, 생몰: 약 730년~800년)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內人雙陸圖〉에는 두 명의 귀족 여성이 마주 앉아 쌍륙기(雙陸棋)를 두고 있다. ‘쌍륙’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인도에서 중국 육조시대 때 전래하였다고 하며, 당나라 때 특히 유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외래어로 ‘백개먼(Backgammon)’이라 부른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청(清) 〈四季花卉紋棋盤暨玉棋子〉 백옥과 벽옥으로 만든 장기알 각 16개가 있고, 장기판 뒷면에는 이탈리아 선교사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중국명: 랑세녕-郎世寧, 생몰1688년~1766년)의 사계절 꽃과 새를 그린 ‘사계화조화(四季花鳥畫)’가 있다. 옥으로 만든 장기알과 명품 그림이 담긴 장기판의 조화가 특별하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청(清) 〈四季花卉紋棋盤暨玉棋子〉 백옥과 벽옥으로 만든 장기알 각 16개가 있고, 장기판 뒷면에는 이탈리아 선교사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중국명: 랑세녕-郎世寧, 생몰1688년~1766년)의 사계절 꽃과 새를 그린 ‘사계화조화(四季花鳥畫)’가 있다. 옥으로 만든 장기알과 명품 그림이 담긴 장기판의 조화가 특별하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명(明) 구영(仇英, 생몰 1494년~1552년)  국립고궁박물원의 국보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는 후궁들이 대국을 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후궁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명(明) 구영(仇英, 생몰 1494년~1552년) 국립고궁박물원의 국보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는 후궁들이 대국을 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후궁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백조미, 사진: 국립고궁박물원 제공

고서적과 동양화 속의 바둑

-문인의 조건: ()ㆍ기()ㆍ서()ㆍ화()

-국립고궁박물원 기인혁사(碁人弈事)’ 특전

-전시기간: 2025712일부터 928일까지

-2025.07.19.-국립고궁박물원 제대로 알기-

한국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프로 바둑 기사 최택이 당시 한국과 일본 및 중국에서 우승하는 대목이 나온다. 넷플릭스 한국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 2’에서도 바둑 두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바둑이라고 하면 동아시아 국민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게임이지만 아주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둑 자체는 두뇌와 체력의 게임으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데, 옛날 중국의 문인들은 글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서예와 회화에도 조예가 깊으며, 음악과 바둑 또한 반드시 수준급에 올라야 했다. 그래서 문인이라고 한다면 금()ㆍ기()ㆍ서()ㆍ화() 4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황실 성원이나 관원들도 마찬가지이며, 후궁들도 황제나, 같은 후궁들과 대국도 하고 즐길 정도로 바둑을 잘 둔다.

바둑을 배우는 사람은 실전을 관람하며 어깨너머 배우는 것 외에도 바둑과 관련된 책을 교과서로 삼아 익히는 것도 보편적이다.  

한국에서 바둑이라고 하며, 타이완에서는 웨이치(圍棋)’, ‘()’, ‘()’ 등으로 부르고, 일본에서는 ()’라고 하는데, 일본에서의 명칭이 서양에 전파되며 영어로는 (Go)’라고 부르게 되었다.

바둑이 시작된 시기는 적어도 25백 년에서 3천 년 전부터 중국에서 유행하였다고 한다. 동아시아에서 옛부터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지만 서방세계에서는 거의 모른다. 프로 기전(棋戰)에 참가하는 프로 기사들은 타이완, 한국, 일본, 중국이 대표적이다.


국립고궁박물원 소장 고대 회화 가운데 바둑을 두는 모습의 그림도 적지 않다. 긴 여름방학, 무더위를 잊게 해줄 기인혁사(碁人弈事)’ 고대 바둑 문화를 주제로한 특전은 712일부터 928(타이완, 스승의 날)까지 두 달 반 동안 그 중의 일부를 특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올려놓았다. 그림 몇 점을 소개하기 전에 지난 714() 타이완의 바둑 국가대표이기도 한 헤이자자(黑嘉嘉, Missingham Joanne Jia Jia )기인혁사특전을 관람하러 고궁을 찾았다는 소식도 공유한다. 특전실 내에는 고금(古今) 대국의 AI 바둑게임 구역도 있는데 이날 헤이자자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오는 817일 오전 930분부터 타이베이 소재 고궁 메인 전시관 지하1층에서 고궁 100 ㆍ기인혁사(碁人弈事) 바둑시합을 개최하는데 바둑 고수들의 초청 게임이 열리므로 헤이자자가 817일에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전의 주요 회화 작품 중에는

(1) 오대 남당(五代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907~975)

<화명황회기도>〈畫明皇會棋圖〉

당나라 현종(당명황唐明皇으로도 불림)은 바둑을 매우 즐겼다고 한다. 그림에서는 아직 대국하기 전의 바둑판과 광대 모양의 퍼포몬서(배우)와 폴로 타구(막대)가 보이는데, 이는 현종 황제가 다양한 오락을 즐겼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라 할 수 있다.

(2)  () 구영(仇英, 생몰: 1494~1552), <한궁춘효도(국부)> 〈明 仇英 漢宮春曉圖〉(局部)

국립고궁박물원의 국보 중 하나이다. 이 그림에는 후궁들이 대국을 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후궁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3) 당나라 주방(周昉, 생몰: 730~800)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내인 쌍륙도>〈內人雙陸圖〉

명의 귀족 여성이 마주 앉아 쌍륙기(雙陸棋)를 두고 있다. ‘쌍륙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인도에서 중국 육조시대 때 전래하였다고 하며, 당나라 때 특히 유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외래어로  백개먼(Backgammon)’이라 부른다.

(4) 오대 남당(五代 南唐) 주문구(周文矩, 생몰: 907~975)의 작품으로 전해진 <하정혁조사녀도>〈荷亭奕釣仕女圖〉

그림을 통해 바둑의 배열 등이 합리적인 것에서 미루어 보아 화가도 바둑을 이해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5)      송나라 조백구(趙伯駒, 생몰: 1120~1182)의 그림으로 전해진 작품 <수각탄기>〈水閣彈棋〉

물가 정자에서 대국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바둑과 더불어 장기 또한 오랜 세월 사랑을 받은 두뇌 게임이다. 장기알은 보통 나무를 깎아서 만드는데 고궁 소장품 가운데 옥을 소재로 하여 만든 장기알도 있다. 바둑돌도 마찬가지로 그냥 단순한 흑ㆍ백 두 가지 색깔이 아니라 옥이나 수정 또는 그 시대에는 사치품이었던 유리에 색을 입힌 소재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의 바둑돌도 고궁에서 소장하고 있다. 전시실의 청()나라 시대 궁중에서 사용했던 장기판과 장기알 한 세트가 눈에 띈다. 백옥과 벽옥으로 만든 장기알 각각 16, 32개가 있고, 장기판 뒷면에는 사계절의 꽃과 새들이 그려져 있다. 그 그림은 지금의 말로 하자면 외국인 특채 공무원의 작품이다.

1688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천주교 예수회 수도사가 되어 극동지역으로 선교하러 왔다가 자금성에서 청나라 강희황제에 의해 발탁되어 궁중 화공으로 별세할 때까지 장장 50년 동안 중국 궁정 화가로 살았던 주세페 카스틸리오네, 중국어 이름은 랑세녕(世寧, 생몰1688~1766)의 그림이다. 옥돌로 만든 장기알도 멋지지만 랑세녕의 사계화조화(四季花鳥畫)’ 그림 또한 명품이다. 특전실에서는 <사계화훼문양 기판과 옥 바둑돌>〈四季花卉紋棋盤玉棋子〉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랑세녕은 한국 관광객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라 생각되는데, 황제의 100마리의 말, <백준도(百駿圖)>로 유명하다.


문인들의 금()ㆍ기()ㆍ서()ㆍ화() 4가지 기본 스킬 중의 ’, 즉 바둑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 기인혁사(碁人弈事)’ 특전은 712일부터 928일까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메인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고궁을 방문하였다면 마침 큰 화폭에 그려진 송나라를 세운 <송 태조 좌상>〈宋太祖坐像〉도 놓치지 말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어진이라고 부르는 황제의 초상화가 고궁에 여러 점 있는데, 이중에 송()나라를 세운 황제 송태조 조광윤(趙匡胤, 생몰 927~976)의 어진은 4점이 있고, 전신이 다 그려진 건 지금 전시하는 게 유일한 것이다. -白兆美

원고 ㆍ보도: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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