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9일(월) 전체 프로그램 청취 -간추린 뉴스(손전홍) -멜로디 가든(진옥순) -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 및 시사평론(백조미) -엔딩 음악:

새, 조류 냐 오 鳥 저 새 좀 봐! 칸 나 즈 냐오 看那隻鳥。 저건 무슨 종류의 새인가요? 저 스 선 머 냐오 這是什麼鳥? 참새 마 췌 麻雀 제비 옌 즈 燕子 비둘기 꺼 즈 鴿子 매 잉 鷹 까마귀 우 야 烏鴉

1. 타이완 9~10월 연휴: 스승의 날, 추석, 쌍십절, 광복절 2. 각자의 연휴 계획 3. 타이완 연차 유급휴가 이렇게 적다니!? 4. 한 직장에서 오래 하기 v.s. 내 경쟁력을 위한 이직 5. 타이완 노동 환경의 현실

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금 바로 에 합류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학창시절에 어떤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혹시 인생의 방향을 바꿔준 선생님이 계신가요? 학교는 가정 다음으로 중요한 배움의 장인 만큼, 좋은 스승을 만나면 자기 길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유엔은 1994년, 매년 10월 5일을 ‘세계 교사의 날’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타이완과 한국은 각자의 사정에 맞춰 교사 기념일을 따로 두고 있죠. 한국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온 국민의 스승으로 여기고, 그의 생신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합니다. 타이완 역시 역사 속 중요한 인물의 생신을 ‘교사절(教師節)’로 정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유교의 시조 공자(孔子)입니다. 유교의 시조 공자 - 사진: 위키백과 공자의 탄신일은 음력 8월 27일, 양력으로는 9월 28일인데요. 바로 이번주 일요일이죠. 원래는 단순한 기념일이었지만, 지난 6월 법 개정으로 국정공휴일이 되면서 올해는 월요일이 대체휴일이 되어 3일 연휴가 생겼습니다. 이날 타이완 곳곳의 ‘공자묘(孔子廟)’에서는 전통적인 ‘제공(祭孔)’ 의식이 열리며 유...